박완수 경남지사, 명태균 관련 의혹 전면 부인…국감서 격론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8 15: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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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4:47:09 oid: 011, aid: 000454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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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제2국가산단 지정 개입에 "사실 무근" 명 씨 처남 채용·윤 충성 맹세 의혹 제기에 박 "국감은 지사 폄하 자리 아니다" 발끈 정치 브로커 명태균(오른쪽) 씨가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남도청 국감에서 증인으로 나와 답변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왼쪽은 박완수 경남지사. 연합뉴스 [서울경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창원제2국가산단 지정 개입, 처남 취업 의혹, 공천 개입 등을 재차 부인했다. 2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2반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서 박 지사는 명 씨 관련한 의혹에 집중 질의를 받았다. 이광희(더불어민주당·충북 청주 서원구) 의원은 명 씨에게 창원국가산단 지정 시기에 창원시 공무원을 불러 보고를 받았는지 물었다. 이에 명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10월 홍남표 창원시장이 창원대 뒤편에 창원국가산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며 “창원대 뒤편은 그린벨트 지역인데 어떻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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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15:04:13 oid: 023, aid: 000393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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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경남도 국정감사 열려 與의원들 명태균 관련 의혹 질의 집중 박완수 경남지사 “폄하하는 것이냐” 불쾌감 명태균씨가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남도청 국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선 박완수 경남지사 공천 과정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개입한 것은 아닌지 등을 캐묻는 여당 의원과 이에 반박하는 박 지사 간의 거센 공방이 이어졌다. 질의·답변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며 서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는 창원 제2 국가산단 지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아이디어를 낸 것일 뿐”이라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여당 의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명씨를 통해 박 지사가 의원 시절이던 2021년 8월 당시 대선 예비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경위를 비롯한 각종 의혹을 추궁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박 지사가 공천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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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14:43:08 oid: 022, aid: 000407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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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남도를 상대로 3년 만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박완수 경남지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2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2021년 8월 박 지사가 명씨 주선으로 당시 대선 예비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찾아간 경위 등을 물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오른쪽)씨가 2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박 지사는 명씨가 당시 만남을 주선한 것은 인정했지만 명씨가 자신의 공천에 개입하거나 도움을 준 적은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박 지사는 “그때는 대선 후보 경선을 하기 전이었고, 윤 전 대통령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불렀던 자리였다”며 “그 자리 이후 저는 윤석열 캠프에도 가지 않았다”고 공천 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명씨는 윤 전 대통령이 박 지사 공천에 개입했다고 반박했다. 명씨는 “제가 박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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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15:27:10 oid: 081, aid: 000358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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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만남·명태균 연루설’ 추궁 “공천개입 없었다”…박 지사, 강경 대응 명씨 산단 지정 개입 의혹에 “제안자 불과” 계속된 명씨 이야기에 국감장 고성 오가기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남도청 국감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8. 연합뉴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계, 명씨 주선으로 박 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이유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지사는 2021년 8월 명씨 주선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거처였던 아크로비스타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공개된 검찰 수사보고서에는 윤 전 대통령과 박 지사 만남이 있기까지 과정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2021년 7월 31일 명씨는 윤 전 대통령에게 “박완수는 윤한홍과 라이벌 관계이고 전화하면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준다고 할 것”이라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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