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한 10대들 검거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8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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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12:01:02 oid: 056, aid: 001205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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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4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해외 메신저 '디스코드' 서버 운영자 10대 A군을 구속 송치하고 서버 참여자 B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디스코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서로 음성 채팅을 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의 가상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서울 광진구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이 디스코드에서 허위 신고를 했다는 방송을 하자 이른바 '장난 전화 선수'인 B군이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고로 서울광진경찰서 전 가용 경력과 경찰특공대, 기동대 등 경찰관 88명, 소방 50명, 구청 직원 2명 등 모두 140명의 관계 공무원이 출동해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현장 수색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7월 디스코드의 한 서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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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4:02:17 oid: 586, aid: 000011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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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객원기자 capote1992@naver.com] 인터넷 방송서 '허위신고 중계방송'으로 후원금 모집 초긴급 상황인 듯 꾸미려 휴대전화 톡톡 치기도 경찰 로고 ⓒ연합뉴스 작년 9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로 수십 명의 경력 낭비를 초래한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혐의를 받는 '디스코드' 서버 운영자 A씨(18)를 검찰로 구속송치 했다. 이른바 '장난전화 선수'라고 불리는 서버 참여자 B씨(19)는 불구속 송치했다. 디스코드는 게임에 특화된 메신저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채팅방·음성 대화방을 만들어 다른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엔 보다 다양한 주제의 서버(가상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추세다. 주범인 A씨는 디스코드 서버에서 작년 9월3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채팅방 참여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아챙긴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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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3:48:11 oid: 079, aid: 000407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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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 방송 운영자와 장난 전화 선수 검거해 지난 24일 송치 연합뉴스 경찰이 지난해 9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신고한 10대 남성 2명을 검거해 지난 24일 송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디스코드(음성 채팅 플랫폼)의 한 서버에서 허위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채팅방 참여자들로부터 허위신고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한 서버 운영자 A(18)씨와 '장난 전화 선수'라 불리는 참여자 B(19)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각각 구속·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위신고 채팅방 관련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지난해 어린이대공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도 해당 서버에서 이뤄졌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하던 과정에서 A씨가 허위신고 방송을 하는 가운데 B씨가 어린이대공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9월 오후 8시 29분쯤 해당 허위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공원 이용객이 대피하고 서울 광진경찰서와 경찰특공대, 기동대 등 경찰관 88명, 소방관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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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2:01:15 oid: 016, aid: 000254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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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채팅 플랫폼서 장난 전화 방송 경찰 긴급 대응 내용 추려 허위 신고 경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검토” 지난 8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정부서울청사 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서 허위 신고를 일삼으며 후원금을 받던 이들이 검거됐다. 이들 중에는 지난해 서울 광진구의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이도 있었다. 경찰은 향후 이같은 허위 신고 범죄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9월 3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를 한 디스코드 서버 운영자 A(18) 씨와 ‘장난 전화 선수’라고 불리는 서버 참여자 B(19) 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디스코드 서버 내에서 허위 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채팅방 참여자들로부터 허위 신고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한 서버 운영자 A씨를 구속,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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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5:07:00 oid: 032, aid: 000340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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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경향신문 DB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둥 허위 신고를 일삼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를 한 ‘디스코드’ 서버 운영자 A군(18)을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른바 ‘장난 전화 선수’라고 불리는 서버 참여자 B씨(19)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디스코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음성 채팅에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의 서버(가상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다. A군은 지난해 9월3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참여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한 혐의 등(위계공무집행방해·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을 받는다. B씨는 관할 화양지구대에 “어린이대공원 내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를 받는다. 이 신고로 경찰 88명, 소방 50명, 구청 2명 등 총 140명이 출동했다. 대피와 수색 작업은 다음 날 오전 8시9분까지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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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2:01:13 oid: 009, aid: 00055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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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커뮤니티서 만나 반복적 허위신고 장난전화 생중계하며 후원금까지 받아 警, “구속 수사·손해배상 청구 엄정대응”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하고, 자극적인 내용의 장난 전화를 일삼은 일당이 검거됐다. [ChatGPT]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하고, 자극적인 내용의 장난 전화를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게임 플랫폼 ‘디스코드’에서 허위 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후원금을 모금한 운영자 A씨(18)를 구속하고, 방송에 참여해 장난 전화를 한 B씨(19)를 불구속 상태로 지난 24일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디스코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음성 채팅을 위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의 가상 커뮤니티(서버)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서버 운영자 A씨가 허위 신고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이른바 ‘장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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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2:23:35 oid: 025, aid: 000347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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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한산한 놀이공원을 걷고 있다. 뉴스1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경찰에 신고한 혐의를 받는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4일 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의 한 서버 운영자 A씨(18·구속)와 이른바 ‘장난 전화 선수’로 불리는 서버 참여자 B씨(19·불구속)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30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신고로 경찰관 88명, 소방관 50명, 구청 직원 2명 등 총 140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관계 공무원들은 다음날 오전 8시10분쯤까지 밤새 공원 이용객 대피 조치 및 현장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게임 중 음성 채팅을 이용하는 플랫폼인 ‘디스코드’의 한 서버에서 공공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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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5:27:11 oid: 052, aid: 000226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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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등의 허위 신고를 반복한 혐의를 받는 10대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허위신고 방송을 주도한 혐의로 10대 A 군을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참여한 10대 B 군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공공기관에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등의 허위 신고를 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며, 후원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채팅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아동학대나 성추행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도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이들의 신고를 받고 어린이 대공원에 출동해 12시간 가까이 수색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사회적 피해가 큰 허위 신고의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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