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3명 중 1명은 남성…내년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8 1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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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2:00:07 oid: 001, aid: 001570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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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 작년 연간 전체보다 많아 남성 육아휴직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육아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을 보존해주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등을 내년 도입해 육아휴직 사용을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가 14만1천9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천596명)보다 37.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수급자 수는 작년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2천535명)를 넘어섰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5만2천279명으로, 전체 36.8%다. 1년 전에 아빠 사용 비율이 32.1%이던 것에 비해 4.7%포인트 늘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8만2천620명(58.2%)으로 전년 동기(57.0%)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노동부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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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3:46:14 oid: 014, aid: 00054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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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수급자 14만명 돌파…작년 연간 수급 추월 남성 수급 비중 37% 정부, 일·가정 양립 예산 확대 소규모 사업장에 더 크게 지원 '맞돌봄 문화' 확산 뒷받침…노사 부담 완화에 초점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올해 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가 14만명을 돌파하면서 벌써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를 추월했다. 남성 수급자 비중도 지난해보다 늘어 40%를 바라보고 있다. 맞돌봄·라떼파파(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를 빗댄 스웨덴 표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올해 육아휴직급여액을 인상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활성화를 지원 중인 고용당국은 내년 관련 예산을 확대해 노사 모두의 육아휴직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9월 육휴급여수급자 이미 작년 추월…男비중 40% 향해서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다. 올해 4·4분기를 남긴 시점에서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13만2535명) 대비 1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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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4:17:07 oid: 009, aid: 000558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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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 육아휴직(CG) [연합뉴스] 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19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남성 수급자는 5만2279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지난해(32.1%)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8만2620명(58.2%)으로, 전년 동기(57.0%)보다 1.2%포인트 늘었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을 월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총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하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또 내년부터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하루 근로 시간을 1시간 단축해도 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주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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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8 13:46:17 oid: 448, aid: 000056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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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육아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을 보존해주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등을 내년 도입해 육아휴직 사용을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가 14만1천9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천596명)보다 37.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수급자 수는 작년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2천535명)를 넘어섰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5만2천279명으로, 전체 36.8%다. 1년 전에 아빠 사용 비율이 32.1%이던 것에 비해 4.7%포인트 늘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8만2천620명(58.2%)으로 전년 동기(57.0%)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3개월 넘게 사용했을 때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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