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막판 수사 속도…'공수처 수사 방해' 정조준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3개
수집 시간: 2025-10-28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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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4:02:28 oid: 008, aid: 000526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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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사진=뉴시스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3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채 해병 특검팀의 정민영 특검보는 28일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오 처장에 대한 조사는 31일 오전 9시30분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이 특검팀에 조사를 받으러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수처가 조사 일정을 특검이 공개한 것에 유감을 표하자 정 특검보는 "그간 공수처에 여러 사람을 조사해왔는데 굳이 공개할 필요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사건 주요 피의자나 주요 당사자들의 경우 특검팀이 해온 바대로 조사 일정을 공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같은 수사기관으로서 특검의 수사를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아쉬운 점은 있다"며 "관련인들 출석 일자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실시간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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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8 13:41:13 oid: 417, aid: 00011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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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방해 및 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공수처 관계자들을 줄소환한다. 사진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방해 및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31일 공수처 관계자들을 릴레이 소환한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동운 공수처장을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공수처법에 따라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고의로 지연하는 등 '제 식구 감싸기'(직무 유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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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4:11:08 oid: 079, aid: 000407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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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방해·지연 의혹 등 조사 李 3차 수사 기간 연장 승인…내달 28일까지 수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순직해병 특검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불러 조사한다. 공수처 전·현직 관계자들도 줄소환할 예정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28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을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접수된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1년 정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법에는 '처장은 수사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에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찰청에 통보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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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28 13:36:14 oid: 310, aid: 000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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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비리범죄처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2024년도 결산안이 처리된 뒤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 처장을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공수처법에 따라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고의로 지연하는 등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법은 공수처장이 공수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할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 전 부장검사는 이종호 전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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