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식점서 손님 190여명 식중독 증상…당국 역학조사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8 1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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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9:47:12 oid: 001, aid: 001570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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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의 한 분식점에서 200명에 달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8일 부산 연제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제구에 있는 한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먹은 손님 192명이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입원 치료를 받은 이들은 86명이다.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식중독 의심 신고를 처음 접수한 뒤 분식점을 방문해 식재료와 조리기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원인 분석에 나섰다. 분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가 많이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3일간 영업 중단을 권고했다. 식당은 식재료를 폐기한 뒤 다시 구입하는 방식으로 시정 조치를 이행하고 방역과 소독 등을 실시했다. 다만 해당 식당은 당국의 권고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문을 닫았다가 다시 영업에 들어간 상태다. 현행법상 검체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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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2:33:12 oid: 018, aid: 000614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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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부산의 한 분식점에서 200명에 달하는 손님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8일 부산 연제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제구 소재 한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먹은 손님 192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이 가운데 86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건당국은 이달 20일 첫 식중독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조리기구·종사자 손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당국은 유증상자가 대거 발생한 점을 고려해 해당 식당에 3일간 영업 중단을 권고했다. 식당 측은 이에 따라 식재료를 전량 폐기하고 새로 구입했으며 내부 방역과 소독도 실시했다. 다만 현행법상 검체 분석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영업 중단을 강제할 수 없어 해당 식당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문을 닫았다가 다시 영업을 재개한 상태다. 연제구는 검체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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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20:13:13 oid: 082, aid: 00013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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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분식집서 발병 현재 환자 192명, 입원 86명 3일간 문 닫았다 다시 영업 식중독균 결론 2~3주 소요 현행법상 즉각 영업중지 불가 클립아트코리아 부산 연제구 한 분식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대거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식당은 3일간 영업을 중단한 뒤 다시 문을 열었는데, 관할 구청은 검체 분석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27일 부산시와 연제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제구 A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섭취하고 복통, 설사, 구토와 같은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이들은 27일 기준 누적 192명에 달한다. 이 중 입원 치료를 받은 이들은 86명이며, 현재도 31명이 입원 중이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처음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첫 신고 접수 당일 분식점을 방문해 식재료와 조리 기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0~21일 유증상자들에 대한 인체 검체 또한 확보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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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10:25:11 oid: 081, aid: 00035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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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자료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픽사베이 부산의 한 분식점에서 200명에 달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원인 조사에 나선 상태이며, 해당 식당은 현재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부산 연제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제구에 있는 한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먹은 손님 192명이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86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처음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신고 접수 당일 분식점을 방문해 식재료와 조리기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원인 분석에 나섰다. 현재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분석까지 일주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가 많이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해당 식당에 3일간 영업 중단을 권고했다. 식당은 식재료를 폐기한 뒤 다시 구입하는 방식으로 시정 조치를 이행하고 방역과 소독 등을 실시했다. 식중독 의심 환자가 200명 가까이 발생했지만, 현행법상 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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