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오동운 31일 소환..."주요 피의자 일정 공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28 13:01:0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YTN 2025-10-28 11:47:19 oid: 052, aid: 0002265353
기사 본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에 대한 위증 혐의 수사를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채 상병 특검이 오동운 공수처장을 소환합니다. 특검은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가 오 처장 등의 출석 일정 공개에 유감을 표시한 것을 두고, 특검은 법령에 근거해 주요 피의자의 조사 일정을 알려온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처장은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된 송 전 부장검사 사건을 공수처법에 따라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특검은 채 상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송 전 부장검사를 내일(29일) 오전 9시 30분에 부르고, 김선규 전 부장검사는 다음 달 2일 소환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0-28 12:03:06 oid: 001, aid: 0015705944
기사 본문

대검 미통보 직무유기 혐의…송창진·김선규 전 부장검사도 29일·2일 소환 '친윤 검사들의 수사방해 의혹' 수사 속도…"남은 한달 동안 수사 마무리" 질의에 답변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공수처 관계자들을 줄소환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을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접수한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건을 1년가량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8 12:03:13 oid: 629, aid: 0000438027
기사 본문

수사 기간 30일 연장…11월 28일 마지노선 오동운 공수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민영 특검보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 오동운 공수처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송 전 부장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수처가 접수한 이후 특검팀에 이첩하기 전까지 담당 주임검사였던 박석일 전 공수처 3부장검사와 오 처장, 이재승 공수처 차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이달 중순 입건했다. 이들은 송 전 부장검사 사건을 공수처법에 따라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1년여간 수사를 지연한 의혹을 받는다. 이 차장은 이날 ...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28 11:55:14 oid: 586, aid: 0000114661
기사 본문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피의자 신분…송창진 전 부장검사 국회 위증 혐의 관련 특검, 오는 29일 송 전 부장검사 소환…내달 2일 김선규 조사 오동운 공수처장 ⓒ연합뉴스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이 오는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28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 처장을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법상 공수처장이 공수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할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8 11:46:39 oid: 421, aid: 0008567415
기사 본문

29일 '국회 위증·수사방해' 송창진 조사…내달 2일 김선규 소환 '구속' 임성근 진술 거부 않고 입 열어…29~30일 추가 조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2025.6.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내부 수사 방해 및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3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오 처장 조사를 전후해 오는 29일 국회 위증 혐의를 받는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를, 다음달 2일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를 피의자 조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28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특검보는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오 처장을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조사한다"면서 "송 전 부장검사 조사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선규 전 부장검사의 피의자 조사는 다음 달 2일...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8 12:04:17 oid: 014, aid: 0005425603
기사 본문

공수처 차장·전 부장검사도 잇따라 조사…특검 “공보 원칙 따른 공개” 오동운 공수처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이 오는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장인 오동운 공수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정민영 채상병 특검보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직무유기 혐의 관련 오 처장은 이번 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 조사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이재승 공수처 차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정 특검보는 “국회 법사위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고발한 사건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히 처리했는지, 처리과정에서 공수처 내부적으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오 처장과 이 차장, 박석일 전 부장검사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과정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접수된 송 전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건을 ...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0-27 19:52:27 oid: 437, aid: 0000462053
기사 본문

전 공수처장 대행·전 공수처 차장 대행 피의자 입건 [앵커] '친윤 검사' 세 명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수사를 방해했다며 순직해병 특검이 당시 공수처 관련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소환 조사를 총선 뒤로 미루거나, "수사 외압은 소설"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청구도 막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순직해병 특검은 오늘 김선규 전 공수처장 대행과 송창진 전 공수처 차장 대행을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해 공수처의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2024년 당시 김선규 처장 대행이 "총선 이후에 관련자 소환하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리며 수사를 지연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송창진 차장 대행이 "수사외압은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 영장 청구를 막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지난주 ...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0-28 12:13:05 oid: 214, aid: 0001457843
기사 본문

[정오뉴스] ◀ 앵커 ▶ 공수처의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지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순직해병' 특검이 당시 공수처 지휘부가 수사팀에 부적절한 압력을 행사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총선 전에는 소환 조사를 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그럼에도 수사팀이 소환 조사를 추진하자 이를 가로막았다는 겁니다. 구승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른바 'VIP 격노'로 촉발된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이 공수처에 고발된 시점은 지난 2023년 9월. 그런데 공수처는 4개월 만에야 첫 강제수사에 나섰고, 주요 피의자 조사는 지난해 4월, 총선이 끝난 뒤에야 했습니다. 이같은 수사 지연의 배경에 당시 공수처 '윗선'이 있던 정황을 '순직해병' 특검이 포착했습니다. 이미 지난 해 초 수사팀이 수사외압 의혹 관계자에 대한 소환 일정을 보고했지만, 김선규 당시 공수처장 대행 등이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김 전 대행은 2월 무렵 내부 회의에서 '총선 전까지는 관련자를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