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개편 이관 업무 관련 MOU 체결 상담·권리구제 서비스 연계…통계 공동 활용 등 원민경 "성평등한 고용노동 정책 전환 출발점"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28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노동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왼쪽)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MOU는 지난달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여성고용 정책이 확대 개편된 성평등부로 이관됨에 따라 양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현장지원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성평등부는 고용부에서 이관한 여성고용 업무를 전담할 성평등정책실을 신설해 3실 체제로 재편됐다. 고용평등정책관 산하에는 고용평등총괄과와 경제활동촉진과, 경력이음지원과가 새로 구성되며, 이들은...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등 여성고용정책 이관 맞춰 협력체계 구축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여성의 일터 안전과 고용평등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성평등가족부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 고용노동정책의 정책 연속성과 현장지원 안정성을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등 일부 여성 고용노동 기능이 노동부에서 성평등가족부로 이관됨에 따라, 이관 이후 정책 공백 없이 협업을 통해 여성의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 조성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뤄졌다. 28일 노동부와 성평등가족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노동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부 여성 고용노동 기능이 이관됨에 따라 노동부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및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운영에영에 필요한 고용보험 데이터 활용·연계, 새일센터 집단상담 홍보, 참여자 연계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성...

원민경(왼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새일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고용노동부의 일부 여성 고용노동정책이 성평등가족부로 이관되면서 정책의 연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양 부처가 한 자리에 만났다. 노동부와 성평등부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노동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부에서 성평등부로 이관되는 업무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고용평등 임금공시제 ▲새일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노동부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및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운영에 필요한 고용보험 데이터 활용·연계, 새일센터 집단상담 홍보, 참여자 연계 등 행정·기술적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관받은 정책의 고용평등·여성경제활동 촉진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노동부와 공유해 여성 고용노동 정책 개선을 추진한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료사진) 2025.9.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고용노동부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노동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등 일부 여성 고용노동정책이 고용노동부에서 성평등가족부로 이관됨에 따라 양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현장지원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및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운영에 필요한 고용보험 데이터 활용·연계, 새일센터 집단상담 홍보, 참여자 연계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관받은 정책의 고용평등·여성경제활동 촉진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고용노동부와 공유하여 여성 고용노동 정책 개선을 추진한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