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폭탄 설치"…상습 '허위신고' 10대 일당 검거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8 12:31:0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0-28 12:00:00 oid: 008, aid: 0005269220
기사 본문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스1. 게임 음성 채팅 플랫폼을 통해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모의한 일당이 경찰이 붙잡혔다. 일당은 지난해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를 했다며 거짓 신고한 전력이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9월30일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를 한 A군(18)과 B군(19)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과 B군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24일 각각 구속,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A군은 수사 과정에서 추가 허위 신고 전력이 밝혀지면서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 7월 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의 한 서버가 공공기관에 허위 신고와 장난 전화를 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A군은 해당 서버 운영자로, B군은 이른바 '장난전화 선수'라고 불리며 참여자로 활동했다. 일당은 허위신고 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며 참여자들...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8 12:01:15 oid: 016, aid: 0002548610
기사 본문

음성 채팅 플랫폼서 장난 전화 방송 경찰 긴급 대응 내용 추려 허위 신고 경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검토” 지난 8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정부서울청사 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서 허위 신고를 일삼으며 후원금을 받던 이들이 검거됐다. 이들 중에는 지난해 서울 광진구의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이도 있었다. 경찰은 향후 이같은 허위 신고 범죄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9월 3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를 한 디스코드 서버 운영자 A(18) 씨와 ‘장난 전화 선수’라고 불리는 서버 참여자 B(19) 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디스코드 서버 내에서 허위 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채팅방 참여자들로부터 허위 신고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한 서버 운영자 A씨를 구속, 장난...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8 12:01:13 oid: 009, aid: 0005580324
기사 본문

게임 커뮤니티서 만나 반복적 허위신고 장난전화 생중계하며 후원금까지 받아 警, “구속 수사·손해배상 청구 엄정대응”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하고, 자극적인 내용의 장난 전화를 일삼은 일당이 검거됐다. [ChatGPT]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하고, 자극적인 내용의 장난 전화를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게임 플랫폼 ‘디스코드’에서 허위 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후원금을 모금한 운영자 A씨(18)를 구속하고, 방송에 참여해 장난 전화를 한 B씨(19)를 불구속 상태로 지난 24일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디스코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음성 채팅을 위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의 가상 커뮤니티(서버)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서버 운영자 A씨가 허위 신고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이른바 ‘장난 전...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0-28 12:01:02 oid: 056, aid: 0012055174
기사 본문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4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해외 메신저 '디스코드' 서버 운영자 10대 A군을 구속 송치하고 서버 참여자 B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디스코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서로 음성 채팅을 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의 가상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서울 광진구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이 디스코드에서 허위 신고를 했다는 방송을 하자 이른바 '장난 전화 선수'인 B군이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고로 서울광진경찰서 전 가용 경력과 경찰특공대, 기동대 등 경찰관 88명, 소방 50명, 구청 직원 2명 등 모두 140명의 관계 공무원이 출동해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현장 수색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7월 디스코드의 한 서버에서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