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자주 걷기보다 10~15분 이상 연속 걸어야"[Health 건강]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8 11:11: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강원도민일보 2025-10-28 09:37:12 oid: 654, aid: 0000148325
기사 본문

호주·스페인 연구팀 "10분 이상 걷기 많을수록 심혈관질환·사망 위험 낮아" ▲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강원 춘천시 의암공원에서 시민들이 낙엽이 쌓인 산책로를 걷고 있다. 방도겸 기자 하루 동안 걷는 총 걸음 수가 같더라도 여러 번 나누어 걷는 것보다 한 번에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것이 심혈관질환(CVD)과 사망 위험을 더 크게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와 스페인 유럽대 공동 연구팀은 28일 미국 내과학회 학술지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에 발표한 논문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3만3000여명의 걷기 패턴과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을 9.5년간 추적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시드니대 이매뉴얼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사람들은 보통 총 걸음 수에만 집중하고 걷기 패턴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며 "하루 한 번 이상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패턴으로 바꾸...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8 09:45:11 oid: 020, aid: 0003670226
기사 본문

짧게 여러 번 걷기보다 한 번에 15분 이상 ‘연속 걷기’가 건강에 더 큰 효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루에 똑같이 8000보를 걷더라도, 한 번에 15분 이상 길게 걸어 걸음 수를 쌓는 것이 짧게 여러 번 걷는 것보다 향후 10년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과 심혈관질환(CVD)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개요 국제 학술지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에 27일(현지시각) 논문을 발표한 스페인과 호주 공동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평균 나이 62세의 성인 3만 3560명을 대상으로 2013~2015년 사이에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해 하루 동안의 활동 패턴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3~7일 동안 손목에 활동량 계를 착용해 객관적인 신체활동 수준을 측정했다. 하루 평균 8000보 미만 걷는 이들은 ‘활동 부족’, 5000보 미만은 ‘좌식 생활’로 분류했다. 전체 참가자의 하루 중간 걸음 수(일렬로 세웠을 때 중간...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8 07:31:04 oid: 001, aid: 0015704954
기사 본문

호주·스페인 연구팀 "10분 이상 걷기 많을수록 심혈관질환·사망 위험 낮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하루 동안 걷는 걸음 수가 같더라도 짧게 여러 번 걷는 것보다 한 번에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것이 심혈관질환(CVD)과 사망 위험을 더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 계족산 황톳길 걷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 시드니대와 스페인 유럽대 공동 연구팀은 28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3만3천여명의 걷기 패턴과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9.5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시드니대 이매뉴얼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사람들은 보통 걷기 총량이나 걸음 수에 초점을 맞추고 즉 걷기 패턴의 중요성을 무시한다"며 "이 연구는 하루 한 번 이상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방식으로 패턴을 바꾸면 심...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8 09:24:18 oid: 003, aid: 0013562305
기사 본문

시민 건강증진·걷기문화 확산…전문 인력 20명 양성 [횡성=뉴시스] 횡성호수길 걷기 페스티벌.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삼척시의 걷기 실천율은 44.7%로 도내 평균(40%)보다 약간 높았으나 비만율은 38.5%로 평균(34.7%)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바른 걷기 방법을 확산하고 지역 내 걷기문화를 선도할 전문 지도인력 양성에 나섰다. ‘걷기지도자’는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 강도·시간·속도 등을 지도·평가하며, 걷기길 정보와 건강점검 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시는 지난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0~31일 이틀간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