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6억 사기 수배자 검거...무단횡단하다 적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8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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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06:35:26 oid: 052, aid: 000226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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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 수배자가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아프리카에서 금을 들여오는 데 투자하면 수익을 나눠준다고 속여 9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금 37kg을 가져오는데 운송 비용을 투자하면 한국에서 금을 팔아 수익을 일부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292차례에 걸쳐 96억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아프리카 정부 인사와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해부터 도피생활을 이어갔는데, 지난 20일 서울 대림역 근처에서 왕복 4차로를 무단횡단하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무단횡단 단속을 위해 A 씨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사기 혐의로 2건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인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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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0:08:01 oid: 052, aid: 000226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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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 수배자가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아프리카에서 금을 들여오는 데 투자하면 수익을 나눠준다고 속여 9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금 37kg을 가져오는데 운송 비용을 투자하면 한국에서 금을 팔아 수익을 일부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292차례에 걸쳐 96억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아프리카 정부 인사와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해부터 도피생활을 이어갔는데, 지난 20일 서울 대림역 근처에서 왕복 4차로를 무단횡단하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무단횡단 단속을 위해 A 씨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사기 혐의로 2건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인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기자 | 윤태인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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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8 10:32:12 oid: 028, aid: 00027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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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96억원 규모의 사기를 저지른 수배자가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0일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70대 남성 ㄱ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설명을 들어보면,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 중이던 경찰은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려는 ㄱ씨를 발견해 제지에 나섰다. 그러나 ㄱ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횡단한 뒤 골목으로 달아났고, 자신을 쫓아온 경찰에게 “나는 미국 시민권자”라며 신분증 제시를 거부했다. 경찰은 끈질긴 추궁 끝에 ㄱ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ㄱ씨는 사기 등 총 2건의 죄명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다. ㄱ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프리카 정부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며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수법으로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292회에 걸쳐 96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 지난해부터 약 1년간 도피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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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09:02:07 oid: 277, aid: 000567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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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사기 수배자 70대 A씨 검거 96억원 투자금 가로채 도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제지당한 70대가 알고 보니 수십억 원 규모의 다중피해 사기 수배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검거됐다. 27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이달 20일 오후 1시께 영등포구 대림역 일대 범죄 예방 순찰 중 96억 다중피해 사기 수배자 7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제지하다 거액의 사기 혐의를 받는 수배자를 붙잡았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당시 기동순찰대는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 강력범죄 예방순찰 중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려고 하는 A씨를 발견하고 차량 마이크를 통해 제지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무단횡단 후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신분 확인을 요구했지만, A씨는 "미국 시민권자"라며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며 현장을 이탈하려 했다 대림동 일대에서 강력범죄 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은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려는 A씨를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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