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인천시의사회, ‘지역사회 의료돌봄 지원 체계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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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인천시의사회(회장 박철원)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2일 본관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인천시의사회와 ‘지역사회 환자와 주민의 통합적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김경섭 공공의료본부장·장현근 공공의료협력실장·문상영 공공의료사업팀장과 인천시의사회 박철원 회장·김인성 사무처장·김영재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세종병원은 인천 동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 의료분야 공급부족, 지역서비스 연계 미흡, 의료공공성 저하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정착과 운영을 도모하고, 의료·요양·복지·지역자원 등을 연계한 환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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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오늘부터 11월 28일까지 공모 실시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도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복지부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재가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조치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의료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점차 확대돼 올해 10월 기준 전국 112개 시·군·구, 192개 의료기관이 참여 중이다. 건강보험연구원 분석 결과, 시범사업 참여자의 응급실 방문 횟수와 입원일수가 감소하는 등 의료 이용 행태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이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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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 사업' 공모 실시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2022년 12월 시작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시범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시범 사업 참여 전·후 6개월 의료 이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이용자의 응급실 방문 횟수는 0.6회에서 0.4회로 줄었으며 의료기관 입원 일수도 6.6일에서 3.6일로 대폭 감소했다. 복지부는 내년 3월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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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료기관 협약해 신청…의원-보건소 협업 모델 도입 노인 요양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으로 이어주는 사업이다. 2022년 12월에 시작된 시범사업의 참여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의료기관은 2023년 각각 28곳, 29곳에서 이달 현재 112곳, 192곳으로 늘었다. 건강보험연구원의 시범사업 이용 전후 6개월간 의료 이용 행태 분석 결과를 보면 이용자는 응급실 방문 횟수가 0.6회에서 0.4회로 줄었다. 시범사업 미이용자의 응급실 방문 횟수가 같은 기간 0.5회에서 0.6회로 늘어난 것과 상반된다. 입원 일수도 이용자는 6.6일에서 3.6일로 줄었고, 미이용자는 6.3일에서 8.5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