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보쌈’ 먹방?…민폐 여성 무개념 식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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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이 보쌈과 김치 등을 꺼내 식사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A씨는 SNS를 통해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고 전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둔 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아래에는 흘린 음식 조각들이 떨어져 있다. 누리꾼들은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건 민폐’, ‘역무원에게 신고해야 한다’, ‘공공장소 기본예절은 지켜야 한다’, ‘과태료 부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한 이용자는 “일부 문화권에서는 다른 가게나 대중교통에서도 식사하는 문화가 있어, 한국에서도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너무 심하다 싶으면 조용히 설명해 드리면 대부분 미안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하철 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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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퍼진 '지하철 식사' 조회수 70만회 객차 내 음식 냄새에 승객들 불쾌감 호소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한 여성이 보쌈과 김치를 꺼내놓고 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음식 냄새와 흘린 조각들로 인해 주변 승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예절을 무시한 행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빠르게 퍼졌다. 제보자 A씨는 "보쌈에 국물,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성은 좌석에 앉아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두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발아래에는 흘린 음식 조각들이 떨어져 있었으며, A씨에 따르면 당시 객차 내에는 음식 냄새가 퍼져 다른 승객들이 당혹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해 조회 수가 7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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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보쌈과 김치 등을 무릎 위에 올려둔 채 식사하는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보쌈과 김치 등을 무릎 위에 올려둔 채 식사하는 여성의 사진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퍼지며 논란입니다. 28일 SNS에는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는 게시글이 확산됐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며 2호선 객차 안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 좌석에 앉은 여성은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둔 채 음식을 집어 먹고 있었습니다. 좌석 아래에는 여성이 식사하다 흘린 음식 조각들도 떨어져 있습니다. 객차 안에 음식 냄새가 퍼지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당혹스러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배고팠어도 이건 아니다", "시간도 없고, 정신머리도 없고" 등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행법상 지하철 내 음식물 섭취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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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보쌈과 김치 등을 버젓이 꺼내 놓고 식사하는 여성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을 봤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퍼졌다. 작성자 A씨는 “보쌈에 국물, 김치까지 다 꺼내 놓고 먹고 있었다”며 사진을 올렸다. 지하철 2호선 객실내에서 보쌈과 밥등을 꺼내 식사를 한 여성의 행동에 시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속 여성은 좌석에 앉아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놓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보쌈과 김치 등이 확인된다. 다른 손으로는 국물 그릇을 들고 있었고, 음식물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기도 했다. 당시 객차 안에서는 음식 냄새가 퍼져 승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지하철 내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를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지하철 여객 운송 약관에 따라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제지 또는 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