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4시간 소아 응급진료 단 1곳…전국 10곳 중 4곳은 '불가'"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8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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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8 10:16:10 oid: 654, aid: 000014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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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응급의료기관 편차 심각 서울 52곳 중 32곳·강원은 22곳 중 1곳 가능 ▲ 일러스트/한규빛 강원도 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은 단 1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응급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별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의료기관 소아 응급환자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응급의료기관 425곳 가운데 매일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곳(62.5%)에 그쳤다. 나머지 158곳(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 진료가 제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중 9곳(20.5%),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곳 중 48곳(35.0%),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곳 중 101곳(43.5%)이 24시간 진료를 하지 못했다. 지역별 편차는 두드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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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09:42:58 oid: 056, aid: 001205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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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해결을 위한 범부처 ‘응급의료 TF’ 구성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회의는 관계 부처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내일(29일) 열릴 예정입니다. ■ 총리 주재 응급의료 TF…내일 첫 회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총리는 내일 보건복지부 2차관, 소방청장 직무대행,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응급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첫 응급의료 TF 회의를 주재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응급의료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듣고 교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의사 출신인 김 의원은 국회에 출석한 김 총리에게 응급실 뺑뺑이 대책을 언급한 바 있고, 이를 계기로 TF가 구성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 총리는 복합적 접근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미니 정책 TF’를 만들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밝힌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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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9:51:10 oid: 001, aid: 00157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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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편차 심각…서울 52곳 중 32곳·부산은 29곳 중 1곳 응급실 앞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전국 응급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의료기관의 소아 응급환자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응급의료기관 425곳 중 매일 24시간 내내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곳(62.5%)에 불과했다. 나머지 158곳(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제한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중 9곳(20.5%), 지역 응급의료센터 137곳 중 48곳(35.0%),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곳 중 101곳(43.5%)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편차는 매우 컸다. 현재 강원도는 권역·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모두 합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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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0:22:13 oid: 009, aid: 00055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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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센터 [연합뉴스] 전국 응급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응급의료기관 소아 응급환자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425개 응급의료기관 중 매일 24시간 내내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곳(62.5%)에 불과했다. 나머지 158곳(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제한되고 있었다. 유형별로 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중 9곳(20.5%),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곳 중 48곳(35.0%),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곳 중 101곳(43.5%)이 24시간 소아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편차도 컸다. 강원도는 권역·지역 응급의료기관 22곳 중 단 1곳만이 24시간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했다. 부산 역시 응급의료기관 29곳 중 1곳에 그쳤다. 반면 서울은 52곳 중 32곳, 경기도는 74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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