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의심했다"…2호선 객실에 앉아 '보쌈 만찬' 차린 승객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8 1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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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08:49:58 oid: 277, aid: 000567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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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꺼내 식사한 女…바닥에 음식 흘리기도 관련 법령 없어 처벌은 불가능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한 여성이 좌석에 앉아 보쌈과 국물, 김치 등을 꺼내 식사하는 장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은 "보쌈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라며 불쾌감을 전했다. 사진에는 지하철 좌석 끝자리에 앉은 여성이 하얀색 비닐봉지 속에서 포장된 보쌈과 김치, 국물을 꺼낸 후 손에 들고 있었다. 몇 가지의 음식은 무릎에 올려둔 후 나무젓가락으로 식사를 시작했고, 포장을 뜯는 과정에서 흘린 것으로 보이는 음식물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기도 했다. 적절한 법적 처분을 해야 한다는 여론도 다수 확인됐으나, 현재 지하철 내 음식물 섭취를 명확하게 제재하고 처벌하는 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다. 서울교통공사 여객 운송약관 제34조 제1항 제5호에는 '불결하거나 악취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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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0:06:12 oid: 015, aid: 000520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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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퍼진 '지하철 식사' 조회수 70만회 객차 내 음식 냄새에 승객들 불쾌감 호소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한 여성이 보쌈과 김치를 꺼내놓고 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음식 냄새와 흘린 조각들로 인해 주변 승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예절을 무시한 행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빠르게 퍼졌다. 제보자 A씨는 "보쌈에 국물,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성은 좌석에 앉아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두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발아래에는 흘린 음식 조각들이 떨어져 있었으며, A씨에 따르면 당시 객차 내에는 음식 냄새가 퍼져 다른 승객들이 당혹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해 조회 수가 7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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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8 10:19:13 oid: 660, aid: 000009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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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보쌈과 김치 등을 무릎 위에 올려둔 채 식사하는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보쌈과 김치 등을 무릎 위에 올려둔 채 식사하는 여성의 사진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퍼지며 논란입니다. 28일 SNS에는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는 게시글이 확산됐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며 2호선 객차 안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 좌석에 앉은 여성은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둔 채 음식을 집어 먹고 있었습니다. 좌석 아래에는 여성이 식사하다 흘린 음식 조각들도 떨어져 있습니다. 객차 안에 음식 냄새가 퍼지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당혹스러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배고팠어도 이건 아니다", "시간도 없고, 정신머리도 없고" 등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행법상 지하철 내 음식물 섭취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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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08:57:12 oid: 421, aid: 000856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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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지하철 내 음식 섭취 직접 금지하는 규정은 없어 누리꾼들 "맨정신으로는 못할 행동…과태료 부과법 만들자" (지하철 2호선 객실내에서 보쌈과 밥등을 꺼내 식사를 한 여성의 행동에 시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했다. 보배드림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한 여성이 보쌈과 김치를 꺼내놓고 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음식 냄새와 흘린 조각들로 주변 승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예절을 무시한 행위에 대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온라인 SNS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퍼졌다. 제보자 A 씨는 "보쌈에 국물,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성은 좌석에 앉아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두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발아래로는 흘린 음식물 조각들이 떨어져 있었고, A 씨에 따르면 당시 객실 내에는 음식 냄새가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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