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사적 활용' 논란 김건희,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도 방문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8 1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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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8:23:12 oid: 018, aid: 000614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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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일 수장고 10분간 둘러봐 방문 기록 없어…"기록 누락된 듯"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 사적 활용’으로 논란인 김건희 여사가 조선 왕실 유산을 보관하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7일 국가유산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여사는 2023년 3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김 여사는 국립고궁박물관 정문으로 입장해 지하 1층 과학문화실을 둘러본 뒤 제2수장고로 이동해 약 10분간 둘러보며 ‘조선왕조의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2수장고에는 ‘조선왕조의궤’, ‘조선왕조실록’ 외에도 ‘어진’ 등 전적·서화류 등 유물 약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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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09:20:14 oid: 011, aid: 000454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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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고에 보관된 어보, 어책, 교명 등 조선 왕실 유물.뉴스1 [서울경제] 김건희 여사가 조선 왕실 유산이 보관돼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까지 방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김 여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를 다녀간 뒤에도 방문 기록을 남기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이번에는 수장고 출입 규정까지 어긴 정황이 드러나 ‘국가유산 사적 이용’ 의혹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 27일 국가유산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여사는 2023년 3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했으나 관련 기록은 남지 않았다. 국가유산청 설명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당시 박물관 정문으로 입장해 지하 1층 과학문화실을 둘러본 뒤 제2 수장고로 이동, 약 10분간 머물렀다. 해당 수장고는 국보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의궤’ 등 2100여 점을 보관 중인 공간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품 관리 규정’에 따르면 수장고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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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9:28:13 oid: 437, aid: 00004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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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가 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고에도 출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의궤가 있는 곳입니다. 일반에 공개된 건 2016년, 단 1번 뿐입니다. 사전 허가를 받은 소수의 연구자들만 어렵게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절차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함민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언론 공개 행사 (2024년 6월) : 정조 왕세손 책봉 때 만들어진 어보는 옥으로 만들어진 옥보입니다. 뒤에 있는 이 금속으로 된 통이 어보를 담기 위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고는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8만8천여 점의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좀처럼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곳입니다. 일반 공개는 2016년 단 한 차례, 보통 사전에 허가 받은 연구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열람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보관된 제2수장고에 2023년 3월 2일 김건희 씨가 들어갔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을 통해 오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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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06:40:06 oid: 018, aid: 000614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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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비공개 방문 특검, 문화재 사적 유용 혐의 조사 확대 전망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특검 수사선상 오를듯 국감 이후 김 여사 '문화계 문고리' 조사 수순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김건희 여사가 외부인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된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비공개로 방문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당시 수장고 공개의 최종책임자는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문화재 사적 유용’ 혐의에 대해서 수사 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지난해 10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2023년 3월 2일 김 여사가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들어간 것과 관련 당시 수장고 공개의 최종책임자는 최 전 청장이었다고 한다. 이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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