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지에도 무단횡단…70대 男 '96억' 사기 수배자였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8 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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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07:16:13 oid: 015, aid: 000520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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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경찰이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제지하다 거액의 사기 혐의를 받는 수배자를 붙잡았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0일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도로에서 수배자 7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대림동 일대에서 강력범죄 예방 순찰 중 왕복 4차로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려는 A씨를 발견하고, 차량 마이크 방송을 통해 제지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무단횡단했고, 뒤쫓아온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나는 미국 시민권자"라며 거절했다. 경찰은 추궁 끝에 A 씨가 특정경제범죄처벌법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란 사실을 확인했다. /사진=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프리카 정부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며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수법으로 96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약 1년간 도피를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으로 A 씨의 신병을 인계했다. 한편 서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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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09:14:12 oid: 008, aid: 000526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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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억원대 다중 피해를 낸 사기 수배자가 지난 20일 무단횡단을 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검거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무단횡단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남성이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수배자로 밝혀졌다. 2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0일 오후 1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 하려다 경찰 제지를 받았다. 대림동 일대 강력범죄 예방 순찰 중이던 기동순찰대는 차량 마이크 방송을 통해 경고했으나 A씨는 서둘러 무단횡단을 한 뒤 도망치듯 골목으로 숨어 들었다. 뒤쫓아온 경찰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A씨는 "난 미국 시민권자"라고 둘러대며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경찰은 추궁 끝에 A씨가 사기 등 총 2건 죄명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2023년 "해외 정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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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09:41:09 oid: 081, aid: 000358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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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다 덜미 잡힌 96억 사기 수배범 96억원 규모 다중 피해 사기 사건의 수배자 70대 남성(붉은 원)이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제공 1년간 도피 생활을 한 거액의 사기 혐의를 받는 수배자가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0일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도로에서 96억원 규모 다중 피해 사기 사건의 수배자 7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려다 강력범죄 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했고, 골목 안으로 달아났다. 그는 뒤쫓아온 경찰에게 “나는 미국 시민권자”라며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고 도주하려 했지만 끝내 붙잡혔다. 96억원 규모 다중 피해 사기 사건의 수배자 70대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대치 중인 남성의 모습.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제공 조사 결과 A씨는 특정경제범죄처벌법위반(사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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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09:02:07 oid: 277, aid: 000567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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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사기 수배자 70대 A씨 검거 96억원 투자금 가로채 도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제지당한 70대가 알고 보니 수십억 원 규모의 다중피해 사기 수배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검거됐다. 27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이달 20일 오후 1시께 영등포구 대림역 일대 범죄 예방 순찰 중 96억 다중피해 사기 수배자 7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제지하다 거액의 사기 혐의를 받는 수배자를 붙잡았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당시 기동순찰대는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 강력범죄 예방순찰 중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려고 하는 A씨를 발견하고 차량 마이크를 통해 제지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무단횡단 후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신분 확인을 요구했지만, A씨는 "미국 시민권자"라며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며 현장을 이탈하려 했다 대림동 일대에서 강력범죄 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은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려는 A씨를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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