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우원식 체포하라" '내란 선전선동 의혹 황교안 압수수색 대치 끝 철수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0-28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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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7 20:11:08 oid: 214, aid: 000145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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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3일 밤. 황교안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지지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연달아 올렸는데요. '내란' 특검이 황 전 총리의 이 같은 게시글들을 두고,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황 전 총리가 거부해 압수수색 시도를 중단했습니다.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앞 내란특검 소속 수사관들이 진입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팀 수사관] "영장을 집행하려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서‥" 하지만 황 전 총리는 문을 걸어 잠근 채 압수수색을 거부했습니다. 집 앞에는 극우 유투버들과 지지자들이 몰려왔습니다. "내란 특검을 특검하라." 대치가 계속되자 특검은 결국 압수수색 시도를 중단하고 철수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을 반드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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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32:14 oid: 020, aid: 00036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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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다음날 페이스북에 게시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 검토 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게 국헌 문란 혐의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언급한 건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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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5:10:33 oid: 003, aid: 00135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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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SNS에 "우원식·한동훈 체포해야"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 영장 집행 대치 중 황 전 총리 지지자들, 자택 앞 모여들기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1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 황 전 총리 자택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 중 황 전 총리의 자택은 황 전 총리 측이 문을 열지 않고 버티면서 영장 집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총리는 자택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압수수색 현장에서 만난 황 전 총리 측 변호인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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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5:49:02 oid: 001, aid: 001570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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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일 페이스북에 "우원식·한동훈 체포하라" 글…인터넷매체 고발 집행 거부하며 대치해 영장 제시 못 해…"관련자 1명 압수수색은 완료" 황교안 대표,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내란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 대상 중 2조 7호와 관련된 것"이라며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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