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중 '막힌 변기' 누구 소행?…인천공항공사 "수사 의뢰"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8 0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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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33:06 oid: 421, aid: 000856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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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학재(왼쪽)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공항사진기자단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 자회사 노동자 파업 당시 공항 화장실 변기가 막힌 사건과 관련해 인천공항공사가 누군가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27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을)의 관련 질의에 이학재 공사 사장은 "화장실 변기를 고의로 막히게 한 것으로 판단이 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변기가 휴지에 막힌 사진을 제시하며 "파업 기간에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난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평소에도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나"고 물었다. 또 "이건 평상시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한 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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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4:54:04 oid: 025, aid: 000347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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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 기간 누군가 고의로 인천공항 내 화장실 변기를 막은 정황이 나타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7일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고의로 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공항노동자들은 지난 1일부터 추석 연휴를 포함해 열흘간 총파업을 벌였다. 환경미화, 터미널 운영 직군 인력 등도 파업에 참여하면서 공항 터미널 곳곳과 화장실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특히 일부 화장실에서 화장지가 통째로 변기에 버려져 변기가 막히는 등 고의 훼손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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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7 20:57:14 oid: 666, aid: 000008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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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서 '고의 막힘' 의혹 제기 "공항 이용객이 한 일로 보이지 않아…수사 의뢰 예정"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파업 중이던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공항 내 화장실 변기를 고의로 막은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중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을)은 “파업 기간 중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여개의 변기에 두루마리 휴지가 뭉텅이째 빠져 있거나, 아예 통째로 버려진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 의원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 “휴지를 통째로 뜯어 넣어 변기를 막고, 휴지뿐 아니라 쓰레기봉투까지 투척했다”며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느냐”고 질의했다. 이 사장은 “평상시 여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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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4:45:12 oid: 081, aid: 000358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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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인천공항 국정감사 민주노총 파업…“화장실 일률적으로 막혀”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열흘 간 파업을 벌인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화장실 곳곳에서 변기가 휴지에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자료 : 국회 영상회의록시스템·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해 민주노총이 파업을 벌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화장실 변기가 휴지 등 오물로 막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 측은 “고의로 한 것”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7일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파업 기간 중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면서 화장실 변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변기 시트가 들어올려진 채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가 통째로 안에 들어가 있거나 풀린 휴지가 변기 안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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