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도 본인 신용카드로 버스·지하철 탄다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7 1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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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6 20:12:06 oid: 057, aid: 000191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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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 대중교통 타는 것도 조금 더 편리해집니다. ) 현재 외국 관광객들은 우리나라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1회용 교통카드를 샀다가 환급금을 돌려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로는 우리나라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수 없기 때문인데, 서울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국에 놀러온 미국인 부부가 지하철역에서 뜻밖의 난관에 부닥쳤습니다. 미국에서 쓰던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왔지만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환전한 한국 돈으로 1회용 교통카드를 사야만 했습니다. ▶ 인터뷰 : 필립 / 미국 관광객 - "(한국) 현금도 부족하고 (미국) 신용카드도 받지 않아 정말 힘들었어요."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후불교통'이라고 적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신용카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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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0:26:15 oid: 001, aid: 00156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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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MV규격 오픈루프 단계적 도입…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울특별시청 [촬영 안 철 수] 2025.6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2030년에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신의 해외 신용카드 한장으로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 규격의 오픈루프(Open-Loop)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루프는 별도의 교통카드나 표를 사용하지 않고 신용카드로 교통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EMV는 비자, 마스터카드, 유로 페이 등 카드사가 모여 만든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표준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증세를 보인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하고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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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6 15:04:08 oid: 031, aid: 00009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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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V 기반 오픈루프 단계적 도입 추진…2030년까지 완전 전환 목표 앞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자신의 해외 신용카드 한 장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규격의 오픈루프(Open-Loop)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한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의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규격의 오픈루프(Open-Loop)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외국인 관광객은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했으며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는 지난 2004년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도입 당시 티머니 등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신용카드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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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6 11:31:27 oid: 016, aid: 00025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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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해외 신용카드 교통카드 구입 및 충전 추진 티머니 애플페이 충전 수단에 해외 신용카드 도입 서울시청 청사.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앞으로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자신의 해외 신용카드 한 장으로 서울의 버스·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 규격의 ‘오픈루프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EMV는 스마트카드 결제 카드와 지불 터미널 및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위한 기술 표준에 기반을 둔 지불 방식이다. EMV는 유로페이, 마스터카드, 비자카드가 만든 표준이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1636만 명, 올해는 20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하며,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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