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애 낳고 도망, 평양 산다 거짓말" 얼굴 공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8 0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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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08:05:02 oid: 055, aid: 000130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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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이른바 '코피노'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요? 네, 한 시민단체의 활동가 A 씨가 자신의 SNS에 필리핀에 남겨진 코피노 자녀와 그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자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 게시물은 조회수 360만 회를 넘으며 큰 관심을 끌었고, A 씨는 아이 아버지의 연락처조차 모르는 필리핀 싱글맘들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필리핀에 머물다가 현지 여성과 아이를 낳고 도망친 한국인 남자 가운데는 양육비를 내지 않기 위해 거주지를 북한 평양으로 속인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생활 침해이자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A 씨 역시 법적 판단이 엇갈리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필리핀에는 약 5만 명의 코피노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면출처 : X)


서울경제 2025-10-27 20:22:15 oid: 011, aid: 000454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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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공개된 얼굴', ‘코피노’의 절박한 호소 과거에도 이어진 ‘코피노 양육비’ 법적 분쟁 [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 SNS 캡처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찾고 있다. 해외 양육 책임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이 다시금 드러나며, 코피노 문제가 현지의 반한(反韓) 정서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 'SNS에 공개된 얼굴', ‘코피노’의 절박한 호소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대표는 23일과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피노와 한국인 아빠들의 얼굴을 잇따라 공개했다. 필리핀 싱글맘을 대신해서 양육비 미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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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1:16:54 oid: 003, aid: 001355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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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버리고 떠나는 사례가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한국인 아버지들을 공개 추적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 갈무리) 2025.10.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코피노(Kopino)'가 버려지는 사례가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이들의 얼굴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구 활동가는 25일 소셜미디어(SNS)에 코피노의 한국인 아버지들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소재 파악, 친자 확인 소송, 양육비 청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2014년에 출생한 아들을 두고 한국으로 떠난 최모 씨를 찾고 있다"며, 한 남성이 코피노 자녀를 안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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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7:34:14 oid: 469, aid: 00008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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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 활동가 구본창씨 코피노 아동·연락 끊은 친부들 사진 SNS 올려 "여권 정보·휴대폰 번호 다 몰라… 최후 수단"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공개한 코피노 아동과 필리핀 현지에 남은 아이 엄마에게 양육비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친부의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옛 배드파더스) 측이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코피노(Kopino)' 아동과 친아빠의 얼굴을 공개했다. 양육비 지급을 외면하고 있는 한국인 친부들을 향해 '양육비만큼은 줘야 하지 않느냐'는 마지막 호소다. 현지를 떠난 뒤 아이 엄마와의 연락을 끊어 버린 일부 남성은 자신의 거주지를 '북한 평양'이라고 속인 사례도 있다고 한다. 양육비 미지급 부모들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온 '양해들'의 활동가 구본창씨는 지난 23일과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몇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2010년 출생한 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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