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호선서 '보쌈·국·김치 한 상' 먹방...지하철 '음식 민폐' 논란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8 0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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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1:42:19 oid: 422, aid: 00007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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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 안에서 한 여성이 좌석에 앉아 보쌈과 국, 김치 등을 꺼내 식사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A씨는 SNS를 통해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고 전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에는 한 여성은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둔 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좌석 아래에는 흘린 음식 조각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조회 수 67만 회를 넘기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공중도덕을 모른다”,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건 민폐”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습니다. “역무원에게 신고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한 이용자는 “일부 문화권에서는 다른 가게나 대중교통에서도 식사하는 문화가 있어, 한국에서도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너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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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8 07:50:09 oid: 057, aid: 00019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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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객차 안에서 식사하는 여성 / 사진=SNS 갈무리 서울 지하철 2호선 안에서 한 여성이 보쌈과 김치 등을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최근 누리꾼 A씨는 SNS를 통해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며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SNS 갈무리 사진에는 좌석에 앉은 한 여성이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둔 채 음식을 집어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좌석 아래를 보면 흘린 음식 조각들도 떨어져 있습니다. 음식 냄새가 퍼지자, 객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당혹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어제(27일) 기준 조회 수 67만 회를 넘기는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건 민폐", "공중도덕을 모른다", "과태료를 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여성의 행동이 민폐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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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8 08:26:14 oid: 057, aid: 00019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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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보쌈 먹방'에 나선 승객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쌈에 김치, 국물 용기까지 다 꺼내놓은 상태로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인데요. 누리꾼들은 "간편식도 아니고 너무 심하다" "먹는 본인도 불편할 듯" "냄새는 어쩌냐" 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전에는 지하철 내에서 컵라면을 먹는 승객까지 나타나며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사실 지하철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법적 규정은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시내버스에선 포장을 뜯은 음식의 반입 자체가 금지됐는데요. 지하철도 취식 문제에 대한 '핀셋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 #보쌈 #지하철2호선 #지하철 #서울지하철 #보쌈 #음식물 #음식물섭취 #컵라면 #승객 #취식 #굿모닝MBN #인터넷와글와글 #고선영아나운서


헤럴드경제 2025-10-28 06:27:07 oid: 016, aid: 000254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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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이 보쌈과 김치 등을 꺼내 식사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A씨는 SNS를 통해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식사하는 사람을 봤다.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고 전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무릎 위에 도시락 용기를 올려둔 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아래에는 흘린 음식 조각들이 떨어져 있다. 누리꾼들은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건 민폐’, ‘역무원에게 신고해야 한다’, ‘공공장소 기본예절은 지켜야 한다’, ‘과태료 부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한 이용자는 “일부 문화권에서는 다른 가게나 대중교통에서도 식사하는 문화가 있어, 한국에서도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너무 심하다 싶으면 조용히 설명해 드리면 대부분 미안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하철 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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