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내달 1일 운항 재개…“300회 시험운항으로 품질 개선”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8 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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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4:02:17 oid: 020, aid: 00036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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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가 다음 달부터 다시 정식운항에 나선다. 선체 결함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운항 중단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공동취재) 2025.9.18/뉴스1 ⓒ News1 27일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점검을 마치고 11월 1일 오전 9시 첫 차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한 달간 데이터 축적과 성능 안정화,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시범 운항을 했다”며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300회 이상 반복 운항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지만 잇따른 기계 결함으로 논란이 일었다. 20일 폭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급증해 임시 중단된 데 이어, 22일에는 전기 계통 이상으로 일부 선박이 멈췄다. 26일에는 강서구 마곡 선착장에서 송파구 잠실로 향하던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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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4:09:13 oid: 366, aid: 00011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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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운항 시작…하루 16회 운항 선착장 선박 2척 배치…고장시 대응 운영 대중교통 역할 논란 지속…與 “사업 철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뒤 모니터에 '한강버스' 관련 자료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한강버스가 오는 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 9월 29일 정식 운항 열흘 만에 고장 등의 이유로 승객 탑승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 지 34일 만이다. 서울시는 운항 재개 시점에 맞춰 결항 방지를 위해 선착장에 2척의 선박을 배치할 계획이다. 기존 운항 예정이었던 선박에 문제가 생길 경우 곧바로 대체 선박으로 투입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한강버스 사업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운항 재개…“300회 이상 운항으로 품질 보강” 서울시는 11월 1일 오전 9시 첫차부터 한강버스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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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4:00:00 oid: 025, aid: 000347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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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뉴스1]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가량 멈췄던 한강버스가 점검을 마쳤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한 달 동안 운항 성능을 안정화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하기 위해 승객을 태우지 않고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시범 운항 기간 동안 약 300회 이상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진행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보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한강버스 점검 완료 서울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은 시민들이 승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서울시] 다음 달 1일 운항을 재개하는 한강버스가 첫 배를 띄우는 시각은 오전 9시다. 애초 계획(오전 11시)보다 2시간 빠른 시각이다. 한강버스는 도착지 기준 오후 9시 37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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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00:00 oid: 421, aid: 00085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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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8척, 하루 16회 운항…내년 3월부터 32회로 확대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에 참석자를 태운 한강버스가 도착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한 달간 승객 미탑승 상태로 성능 안정화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4척으로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잦은 고장이 발생하자 지난달 28일 하루 2척으로 축소 운영하기도 했다. 결국 서울시는 승객 탑승을 중단하고 한 달여간 시범운항으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9월 18일 첫 정식운항 당시 한강버스 7척을 보유했으며, 23일 전기선박 1척이 추가 도입돼 총 8척이 됐다. 다만 전기선박 4척은 안전성 검증을 이유로 시민 운항에는 투입되지 않았고, 실제 승객을 태운 운항은 하이브리드(전기+경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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