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흉기 난동 피해자 사망···경찰, 구속영장 신청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7개
수집 시간: 2025-10-28 08: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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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07:43:07 oid: 022, aid: 000407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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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회로(CC)TV 포착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주변 시민들에 의해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식당이 손님에게 나눠주는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식당 주인인 60대 부부가 피해를 입었는데 아내는 숨졌고 남편은 중태에 빠졌다. 범행 직후 주변 시민들이 가해 남성을 제압하는 모습이 CCTV에 담겼다. CCTV에는 식당 앞에 여성이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고, 밖으로 뒤따라 나온 남성이 이 여성을 위협하려 하자 옆에 있던 한 시민이 발차기로 제압을 시도해 막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시민들이 112에 신고를 하고 길가에 쓰러진 여성을 살피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뒤 현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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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8 07:28:10 oid: 449, aid: 00003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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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오늘(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북부지검에 신청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같은 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씨는 그제(26일) 오후 2시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인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중 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음식 값을 결제하면서 과거 서비스로 제공되던 복권을 주지 않는다며 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 부부는 로또 지급 대신 가격 할인을 적용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내 다시 말다툼이 벌어졌고, 피해자는 음식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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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7 17:12:08 oid: 022, aid: 000407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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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부부 중 여성 사망…60대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식당이 손님에게 나눠주는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앞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여성 주인을 향해 가해 남성이 다가가자 남편을 비롯한 인근 가게 상인들이 제지하는 모습. YTN 보도화면 캡처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살인 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감자탕 가게에서 부부 관계인 식당 주인 60대 남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흉기에 찔린 피해 부부는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여성은 사망했으며 남성은 중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도 포함될 전망이다. 해당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뒤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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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0:11:10 oid: 081, aid: 000358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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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60대 남성 오늘 구속영장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식당 칼부림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피해자 2명 중 1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쯤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부 중 1명은 중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라고 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이튿날인 26일 점심때쯤 들러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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