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내륙 중심 전날보다 1~5도 낮아…일교차 최대 15도 낮 최고기온 11~18도 전망…경상권 중심 강한 바람 '주의' 서울의 최저 기온이 4.8도를 기록하는 등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가량 떨어지며 춥겠다. 경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급락하며, 경북 영천·칠곡·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포항, ...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맞서 꽁꽁 싸맨 채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화요일인 오늘(28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낮아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북권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5도 가량 더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해야겠습니다. 이날부터 29일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 안팎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새벽까지,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는 오전까지,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안부북쪽바깥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30~60...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경상북도 영천, 칠곡,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포항, 대구(군위)에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1도 △청주 4.5도 △대전 3.5도 △대구 3.65도 △전주 4.4도 △광주 6.9도 △부산 7.8도 △제주 13.4도 등.-4도~8도 분포를 나타냈다.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

/사진=한경DB 10월 마지막 화요일인 28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추가로 유입돼 전날보다 더 춥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을 중심으론 어제보다 10도 안팎 기온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북권의 아침 최저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경북권의 예상 최저 기온은 영주·의성 -1도, 문경·영천 1도, 경주·구미·김천·상주 2도다. 특히 봉화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갔다. 이에 기상청은 대구(군위)와 경북 일부 지역에 이날 밤을 기준으로 한파주의보를 추가로 내렸다. 강원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 연천은 -2로 관측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