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짠 오토바이 사고’... 상습 보험사기로 수천만원 챙긴 11명 검거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8 0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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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10:58:09 oid: 023, aid: 000393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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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오후 1시 30분쯤 남양주시의 한 마트에서 승용차가 뒷부분으로 이륜차를 고의로 접촉하는 장면./경기북부경찰청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로 사고 접수를 하는 방법으로 보험금 5000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배달 기사 1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남양주시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고의로 부딪혀 허위 사고를 낸 뒤 14차례에 걸쳐 보험금 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배달대행업체 동료 사이인 이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한쪽은 차량, 다른 한쪽은 오토바이를 운전해 고의로 부딪히는 등 보험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범인 A(30대)씨 등은 이미 파손된 휴대전화를 피해 물품으로 둔갑시켜 사고 후 보험사에 수리 견적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건당 40만~1000만원씩 총 700만원을 챙기기도 했다. 해당 휴대전화는 공기계로 공범들이 돌려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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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06:59:17 oid: 056, aid: 00120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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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배달 기사'입니다.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 낸 배달 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는 승용차를 오토바이가 바짝 따라붙습니다. 주차하려는 차 뒤에 잠시 멈춰 있는 그 순간, 후진하는 차량이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보험사기 현장입니다. 승용차 운전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는 배달대행업체 동료 사이로 확인됐는데요. 2인 1조로 짝을 지어 다니며 오토바이를 고의로 충돌시키는 수법으로 보험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치료비와 합의금을 허위로 타낸 뒤 나눠 가졌고, 이미 파손된 휴대전화로 수리비도 받아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여덟 달 동안, 남양주시 일대에서 모두 14차례에 걸쳐 5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배달 기사 11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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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1:28:11 oid: 025, aid: 000347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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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발생하지 않은 허위 피해를 주장해 보험금 약 5000만원을 챙긴 교통사고를 가장한 상습보험사기 일당인 배달 기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배달 기사 11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남양주시 일대에서 오토바이와 차량을 고의로 충돌시키거나 허위 사고를 꾸며 14차례에 걸쳐 약 50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배달대행업체 동료 사이인 이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한쪽은 차량, 다른 한쪽은 오토바이를 운전해 고의로 부딪히는 등 보험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21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오남로 세계로식자재마트 오남점 주차장에서 K7 승용차가 뒷부분으로 이륜차를 고의로 접촉하는 장면.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주범인 30대 남성 A씨 등은 이미 파손된 휴대전화를 피해품으로 둔갑시켜 사고 후 보험사에 수리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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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7 11:20:08 oid: 666, aid: 000008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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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업체 동료 관계 11인, 2인 1조로 구성해 충돌 사고 유도 미리 깨진 휴대전화 2대 돌려가며 보험 청구 시 피해품으로 제출 6월21일 남양주에 있는 한 마트 주차장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로 승용차를 바짝 따라가 고의로 접촉하는 장면.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남양주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고의로 들이박는 등 허위로 사고를 꾸며 보험금을 부당하게 챙긴 배달 기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고의적으로 충돌 사고를 일으키는 수법으로 14차례에 걸쳐 모두 5천만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챙긴 A씨(34) 등 배달 기사 11명을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한 배달대행업체 소속 동료인 A씨 등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남양주시 일대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로 승용차를 바짝 따라가 고의로 접촉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인 1조로 조를 구성해 한 명은 차량을, 다른 한 명은 오토바이를 운전해 충돌 사고를 유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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