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샤넬백' 교환 당일, 매장에 "영부인이 선물 교환하러 올 것" 공지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8 0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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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7 16:25:47 oid: 214, aid: 000145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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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통일교로부터 전달받은 샤넬백을 교환할 당시 해당 매장에 "영부인 관련 교환이 있을 것"이라는 공지가 내려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에서 열린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4차 공판에는 당시 가방을 교환하러 찾아온 유경옥 전 행정관을 응대했던 샤넬 매장 직원 서 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2년 7월 8일 유 전 행정관과 김 씨의 측근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 모 씨가 매장을 찾아와 1천271만 원 상당의 샤넬 클래식 라지사이즈 가방을 미디움 사이즈와 490만 원짜리 카메라백으로 바꿔갔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서 씨는 "당일 오전 부점장으로부터 영부인이 선물 받은 제품을 교환하러 올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오후 3, 4시쯤 고객 연결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 유행 시기에다 성수기여서 매장을 들어오려면 최소 1, 2시간은 대기해야 하지만 이들은 대기 없이 들어왔다"며 "이들이 곧바로 들어올 수 있는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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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7 18:39:10 oid: 047, aid: 000249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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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4차 공판] "'영부인' 일처리 특별해서 기억, 스캔하며 제품 보여줘"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2022년 7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샤넬백 청탁' 직후 "영부인이 선물받은 제품을 교환해달라는 (매장의) 요청이 있었고 여성 2명이 찾아왔다"는 샤넬 직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최근 김건희씨 재판에서 다른 샤넬 전 직원이 '(2022년 4월 샤넬백을 교환하러 온)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건희씨와 통화하는 듯했다'고 밝힌 데 이어 유사한 증언이 또 나온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의 4차 공판을 열었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에서는 조도준·박기태·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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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20:10:14 oid: 001, aid: 001570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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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근 유경옥에 가방 교환해준 직원, 윤영호 재판서 증언 "응대 고객, 누군가와 영상통화"…재판부, 내달 17일 결심공판 법원 출석하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30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5.7.30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건희 여사 측이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교환해준 매장 직원이 당시 "영부인 관련 교환 건이 있다고 들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샤넬 플래그십 매장에 근무했던 서모씨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씨는 김 여사 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022년 7월 통일교로부터 받은 1천271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다른 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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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6:29:12 oid: 421, aid: 000856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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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옥 전 행정관 일행 응대 상황 진술…"김 여사 언급은 못들어" 재판부 "11월 내 종결할 것"…연내 1심 선고 전망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할 목적으로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2025.7.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2022년 샤넬 매장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청탁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통일교 전 간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영부인 교환 건'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그는 '영부인', '선물', '교환'이라는 세 가지 단어를 기억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11월 공판 절차를 종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1심 선고는 이르면 12월 초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7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의 4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2022년 샤넬 청담 매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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