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한동훈 체포” 황교안 압수수색 불발…특검, 재집행할 듯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2개
수집 시간: 2025-10-28 0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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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9:22:14 oid: 018, aid: 00061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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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께 대치 끝 철수 ‘내란선전 혐의’ 수사 계속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치 끝에 불발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시 용산구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잠근 채 거부해 오후 6시께 철수했다. 오전 9시부터 9시간여간 대치 끝에 철수를 한 것이다. 황 전 총리 지지자들이 자택 주변으로 모여들고 소방차까지 출동하면서 특검은 안전 등을 고려해 강제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서 압수수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황 전 총리는 계엄 직후인 작년 12월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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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8 06:38:46 oid: 214, aid: 000145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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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계엄이 선포된 날 황교안 전 총리는 종북주사파를 척결해야 한다면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을 체포하라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내란을 선전·선동한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특검이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황 전 총리는 집 문을 걸어 잠그고, 지지자들을 불러 모아 물리적으로 막았습니다. 압수수색은 무산됐습니다.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앞, 내란특검 소속 수사관들이 진입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팀 수사관] "영장을 집행하려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서…" 하지만 황 전 총리는 문을 걸어 잠근 채 압수수색을 거부했습니다. 집 앞에는 극우 유튜버들과 지지자들이 몰려왔습니다. "내란 특검을 특검하라." 대치가 계속되자 특검은 결국 압수수색 시도를 중단하고 철수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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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8 06:46:14 oid: 660, aid: 000009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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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황 전 총리 측의 완강한 거부로 집행이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을 게시한 행위가 내란 선전·선동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이 발언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권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국헌문란 목적의 내란 선전 혐의'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고, 사건은 올해 초 특검으로 이관됐습니다. 특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의 용산 자택을 압수수색 하려 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아 오후 6시에 철수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내란특검법상 계엄 관련 선전·선동 행위는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면서 "황 전 총리도 법률가로서 수사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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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32:14 oid: 020, aid: 00036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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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다음날 페이스북에 게시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 검토 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게 국헌 문란 혐의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언급한 건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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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5:59:14 oid: 014, aid: 00054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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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영장 집행하지 않는 것 있을 수 없는 일"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지난 9월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언론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황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형사소송법의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전날 오전 서울 용산구의 황 전 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려 했으나 9시간 가까운 대치 끝에 무산됐다. 황 전 총리가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자택 일대에 지지자들이 모이면서 특검팀은 안전 사고 등을 우려해 이날 오후 6시께 철수했다. 박 특검보는 "영장을 집행할 때 임의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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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21:04:17 oid: 586, aid: 00001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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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황 전 총리, 내란 특검 압수수색 거부…대치 끝 오후 6시께 철수 지지자들 몰려 들어 "내란 특검 해체하라" "우릴 뚫고 가라" 항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3월22일 청주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장시간 대치 끝에 불발됐다. 내란 특검팀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내부 진입을 하지 못한 채 약 9시간 만인 오후 6시께 철수했다. 황 전 총리는 자택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압수수색 집행에 반발했다. 그는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SNS에 자신의 집 주소까지 공개했다. 황 전 총리의 게시물을 확인한 지지층들은 이를 막기 위해 집 앞으로 모여들었고, "내란 특검 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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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5:04:19 oid: 001, aid: 001570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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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열면 강제 개문도 가능…추경호, 협의된 날짜에 특검 출석할 것" 내란특검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박지영 내란특검보가 1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이상 이를 집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특검보는 "영장을 집행할 때 임의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 강제 개문도 가능하다"며 "어제는 현장에 많은 지지자가 모여들면서 예상치 않은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집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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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8 15:59:12 oid: 656, aid: 00001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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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내란특검보가 지난 8월 2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 불발과 관련해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이상 집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28일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집행할 예정"이라며 "영장을 집행할 때 문을 열지 않으면 강제 개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날 오전 특검팀은 황 전 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잠근 채 거부하면서 오후 6시쯤 철수했다. 당시 현장엔 지지자들이 몰려 충돌 우려가 제기됐다. 박 특검보는 "황 전 총리는 법무부 장관을 지낸 분으로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해 무력화를 시도하는 것에 엄정 대처한다는 말씀도 자주 하셨다"며 "모범을 보여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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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7 22:35:07 oid: 022, aid: 000407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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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계엄날 행적 확인 시도 김건희특검 새 특검보 2명 합류 ‘이배용 의혹’ 한지살리기재단 압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황 전 총리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 비상계엄 당일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황 전 총리의 주거지 등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황 전 총리가 응하지 않으면서 9시간여간 대치한 끝에 영장을 집행하지 못하고 오후 6시쯤 철수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문형배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의 발언을 해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옹호한 혐의(내란 선전 등)로 경찰에 고발됐다. 다만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한 것”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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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8 13:18:15 oid: 422, aid: 000079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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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혐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황교안 전 총리 자택에 대한 2차 압수수색 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입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해 보죠, 이채연 기자! 특검팀이 언제 다시 집행에 나설 예정입니까? [기자] 일단 특검팀은 향후 구체적인 집행 계획에 대해 현재로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은 집행 기한이 적시돼 있는 만큼, 조만간 재시도할 걸로 보이는데 지지자들이 또 집결해 대치가 재현될 수 있는 상황 때문입니다. 특검팀은 어제 오전부터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잠근 채 거부하자 결국 8시간 만에 철수했습니다. 이번 강제수사는 황 전 총리가 지난해 계엄 선포 직후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란 글을 올려 내란 선전 선동에 가담한 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선데요. 특검팀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장을 체포하란 주장이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는지, 내란 사태 핵심 피의자들과 공모한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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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5:17:34 oid: 008, aid: 000526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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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사진=뉴시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재집행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도 조만간 소환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28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 전 총리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서 형사소송법 절차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언제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장 상황 등을 보고 적절한 시기에 맞춰서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강제 개문 조치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엔 "당연히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할 때 임의적으로 열어주지 않는 경우에 강제 개문도 가능하다"면서도 "전날 현장 상황에서는 많은 지지자가 모여들면 그런 절차 진행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불상사 발생을 고려해서 어제 집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변호인 선임계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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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20:37:10 oid: 031, aid: 000097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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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치 끝에 불발됐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월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해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2025.2.28 [사진=연합뉴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잠근 채 거부해 오후 6시께 철수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열어주지 않을 거라고 하는 상황은 예상한 범위가 아니었다"며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고 황 전 총리도 법무부장관을 거친 법률가이니 만큼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대해서는 협조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황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인 같은달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계엄을 지지하는 글을 연속으로 게재했다. 황 전 총리는 "나라를 망가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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