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손님 안 받아” 공지 내건 카페에…구청장 “설득해보겠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8 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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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8 06:34:07 oid: 005, aid: 00018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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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를 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관할 구청장이 “해당 카페를 설득해보겠다”고 나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7일 SNS에 한 누리꾼이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느냐”고 문의하자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장을 설득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누리꾼이 공유한 게시글에 따르면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있는 A카페는 최근 영어로 ‘미안하지만 우리는 중국인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카페를 찾은 한 중국인 관광객이 실제 입장을 거절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은 확산했다. 이 중국인 관광객은 “한국에서 본 카페 중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라며 “왜 이렇게까지 우리나라를 증오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A카페는 지난 21일부터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기 시작했다. A카페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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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06:05:20 oid: 022, aid: 000407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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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서울숲 인근 카페가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자 관할 구청장이 “해당 업소를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고 나섰다. 지난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관광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네티즌이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느냐”고 문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당 A 카페는 “미안하지만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영어로 공지했다. 이후 실제로 한 중국인이 이 카페에 갔다가 입장을 거절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한국에서 본 카페 중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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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6:24:16 oid: 469, aid: 000089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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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손님 안 받는다' 성수동 카페 방침 논란 인종차별 제재 요구에 정원오 구청장 직접 나서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관광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진이다. 연합뉴스 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서울숲 인근 카페가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자 관할 구청장이 “해당 업소를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고 나섰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 누리꾼이 보낸 “이런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제재할 방법이 없겠느냐”는 질문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구청장은 “보내 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가장 인종차별적" "오죽하면"… 갑론을박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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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05:01:07 oid: 079, aid: 000407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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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노차이니즈 존' 공지에 "글로벌 망신" "차별이 허용되는 사회로 가는 위험한 신호" 지적 성수동 한 카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올라온 '중국 손님 받지 않습니다' 안내 문구.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성수동의 한 카페가 인스타그램 소개 문구에 "We're sorry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ts(죄송합니다.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라고 올리며 논란이 일고 있다. 19만 팔로워를 보유한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henry(李欣阳)는 "2025년에도 여전히 인종차별이 있다"라며 해당 카페를 비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韩国咖啡厅居然明目歧视中国人?(한국 커피숍은 중국인을 공개적으로 차별하냐)"는 메시지와 함께 "거짓말 같은 사과는 필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똑같은 차별을 겪었던 한국인이 이제는 타인을 차별하고 있다"라는 등 비판적 반응이 뒤따랐다. 중국인 인플루언서 henry(李欣阳) 인스타그램 캡처 이 내용은 미국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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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07:10:09 oid: 081, aid: 00035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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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중국인 손님 안 받는다” 재한 중국인 “한국 9년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 SNS서 갑론을박…“인종차별” vs “무질서 탓”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국인은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다.(왼쪽) 오른쪽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 기사와 관계 없음. 자료 : 뉴스1·인플루언서 ‘헨리’ 인스타그램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중 시위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중국인 등 재한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이라며 문제제기를 하자 관할 지자체장이 나서서 대응을 약속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서 성수동의 한 카페에 대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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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8 07:48:12 oid: 088, aid: 000097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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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관광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서울숲 인근 카페가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관할 구청장이 "해당 업소를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고 나섰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7일 SNS에 한 네티즌이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느냐"고 문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당 카페는 SNS 소개글에 영어로 "미안하지만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실제로 중국인들이 이 카페에 방문했다가 출입금지를 당했다는 경험담들이 올라왔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19만명을 보유한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헨리가 지난 22일 "한국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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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8 07:29:05 oid: 417, aid: 000110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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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한 카페가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논란이 된 가운데 관할 구청장이 “설득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SNS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중 시위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공지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성수동 한 카페에 대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 누리꾼이 정 구청장에게 "이런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느냐"고 문의한 데 따른 답변이다. 해당 카페는 "미안하지만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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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07:10:13 oid: 008, aid: 000526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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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중국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 관련 현수막이 붙어있다. 지난 9일 법무부에 따르면 9월 입국한 중국인은 52만5396명으로, 지난해 동월(45만1496명) 대비 16.4% 늘었다. 2025.10.12.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서울숲 인근의 한 카페가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자 관할 구청장이 "해당 업소를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고 직접 나섰다. 27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한 누리꾼은 정 구청장에게 "이런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느냐"며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건 카페를 언급했다. 이에 정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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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8 08:49:12 oid: 666, aid: 000008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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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 "최대한 해당 업소 설득해보겠다" 카페 업주 "중국인 오면 한국 손님 분위기 달라져…가게 지키기 위한 행동"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남대문으로 행진하는 반중 시위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숲 인근 카페에서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며 논란이 일자 관할 구청장이 해당 카페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7일 X(옛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이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느냐"고 문의하자, 정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보겠다"고 전했다. 성수동에 위치한 해당 카페는 인스타그램에 "미안하지만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며 지난 21일 부터 중국인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실제로 중국인들이 이 카페에 방문했다가 출입금지를 당했다는 경험담들이 올라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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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08:51:09 oid: 023, aid: 00039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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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최근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자 관할 구청장이 “해당 업장을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고 나섰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제재할 방법이 없느냐”고 문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장을 설득해 보겠다”고 했다. 앞서 이 카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ts’(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란 공지를 내걸었다. 이후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이 카페의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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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8 08:28:10 oid: 057, aid: 00019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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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가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중국인 인플루언서 "여기 한국에서 본 카페 중에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예요. 사장님, 정말로 프로필에 이렇게 썼어요? 이해가 안 돼요. 왜 내 나라를 이렇게 증오하는지." 19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영상을 올리는 등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거세지자, 성동구청장까지 "해당 업소를 설득해 보겠다"라며 나섰습니다. 해당 카페 사장은 최근 반중 분위기 때문에 일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일 뿐 나중에 다시 중국인 손님을 받겠다는 입장인데요. "중국 카페가 저랬다고 생각해 봐라" "명백한 인종차별" 등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는 "진상 손님 때문일 수도 있다"라고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인종차별 #중국인출입금지 #인종차별카페 #카페 #성동구청장 #중국인차별 #중국인손님 #굿모닝MBN #인터넷와글와글 #고선영아나운서


JTBC 2025-10-28 08:45:11 oid: 437, aid: 000046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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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내걸면섭니다. 이 카페의 인스타그램 소개 문구입니다. 영어로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라며 우는 얼굴 이모티콘을 달았습니다. 중국에선 이 카페에 갔다가 쫓겨났다는 내용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헨리/영상 크리에이터 : 여기 한국에서 본 카페 중에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예요. 이해가 안 돼요. 왜 내 나라를 이렇게 증오하는지, 누가 이렇게 사업하라고 가르쳤나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잇따랐는데, 제재를 해야 한다는 의견에 카페가 위치한 성동구의 자치단체장도 답을 남겼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을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최대한 해당 업장을 설득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7월, 도쿄 오오쿠보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는 "다양성이나 관용으로 말이 많지만 그럴 마음이 없기 때문에 중국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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