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 꼭 감은 한학자 총재…'정교유착' 재판 12월 정식 시작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8 0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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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1:57:10 oid: 018, aid: 000614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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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첫 재판 공판준비기일 한차례 더…12월 정식 재판 시작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며 통일교 현안을 청탁한 ‘정교유착 의혹’ 핵심 인물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한 총재의 공식 재판은 오는 12월부터 열릴 예정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이권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오전 10시10분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최측근 정원주 전 비서실장 등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한학자 총재는 이날 희게 샌 앞머리를 뒤로 넘기고 갈색 외투에 마스크를 쓴 채로 휠체어에 타 법정에 출석했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 36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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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06:00:00 oid: 003, aid: 001356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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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으로 최초 구속 상태 재판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 수수한 혐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전직 통일교 간부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25.09.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재판이 28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후 5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특권을 가진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권 의원이 지난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금 1억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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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8 06:08:10 oid: 658, aid: 000012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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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 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권 의원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인의 표와 조직 등을 제공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현역 의원인 그는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16일 구속됐고, 지난 2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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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7 13:42:11 oid: 047, aid: 000249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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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1차 공판준비기일] 출석 의무 없는데도 등장, "진실 소명 의지"... 12월 1일 재판 본격 시작 ▲ 김건희(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씨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지난 9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유성호 통일교 1인자 한학자 총재가 출석 의무 없는 첫 공판준비기일에 '수용번호 369'를 달고 자진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총재와 그의 최측근인 정원주(전 한 총재 비서실장)씨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공판 시작 전 증거조사·증인신문 등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다. 하지만 한 총재와 정씨는 이날 법정에 직접 출석했다. 한 총재는 오전 9시 57분 마스크를 쓰고 휠체어에 탑승한 채 법정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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