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정경유착 의혹’ 한학자 재판 오늘 시작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8 06:52:4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0-27 01:02:02 oid: 056, aid: 0012054075
기사 본문

이른바 '통일교 정경유착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재판이 오늘(27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오늘 오전 10시 10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총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통일교 2인자' 정원주 전 비서실장과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윤 전 본부장의 아내이자 통일교 전 재정국장인 이 모 씨의 재판도 함께 진행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특검과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 등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한 총재는 정 전 실장과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정부 차원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같은 해 3월에서 4월에는 국민의힘 17개 시도 당협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8 06:00:00 oid: 003, aid: 0013561988
기사 본문

현역 의원으로 최초 구속 상태 재판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 수수한 혐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전직 통일교 간부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25.09.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재판이 28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후 5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특권을 가진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권 의원이 지난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금 1억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0-28 06:08:10 oid: 658, aid: 0000124093
기사 본문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 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권 의원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인의 표와 조직 등을 제공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현역 의원인 그는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16일 구속됐고, 지난 2일 재판에 넘겨졌다...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0-27 13:42:11 oid: 047, aid: 0002492768
기사 본문

[한학자 1차 공판준비기일] 출석 의무 없는데도 등장, "진실 소명 의지"... 12월 1일 재판 본격 시작 ▲ 김건희(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씨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지난 9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유성호 통일교 1인자 한학자 총재가 출석 의무 없는 첫 공판준비기일에 '수용번호 369'를 달고 자진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총재와 그의 최측근인 정원주(전 한 총재 비서실장)씨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공판 시작 전 증거조사·증인신문 등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다. 하지만 한 총재와 정씨는 이날 법정에 직접 출석했다. 한 총재는 오전 9시 57분 마스크를 쓰고 휠체어에 탑승한 채 법정에 나타났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