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조선왕실유물 보관된 '비밀의 방' 수장고도 들어갔다...출입자 명단에도 없어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8 0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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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1:45:12 oid: 437, aid: 000046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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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투어' 이어 이번엔 '수장고 투어' 조선왕실유물 보관소,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도 갔다 외부인 출입 엄격 통제 구역인데...조선왕조의궤 등 10분간 둘러봐 신청서 작성도 없었고 출입자 명단에도 '김건희'는 없었다 '국가유산 사유화' 비판을 받는 김건희씨가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도 출입 절차를 어기고 비공개로 방문했던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왕조실록 등이 보관된 수장고는 평소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비밀의 방'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역대 대통령이나 영부인도 방문한 적 없는 곳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고궁박물관 방문 '당일 통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립고궁박물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씨가 제2수장고를 찾은 건 2023년 3월 2일입니다. 이날 오전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은 갑자기 박물관 측에 김씨가 갈 거라고 통보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다른 동행인 없이 혼자 점심 전 도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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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9:28:13 oid: 437, aid: 00004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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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가 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고에도 출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의궤가 있는 곳입니다. 일반에 공개된 건 2016년, 단 1번 뿐입니다. 사전 허가를 받은 소수의 연구자들만 어렵게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절차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함민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언론 공개 행사 (2024년 6월) : 정조 왕세손 책봉 때 만들어진 어보는 옥으로 만들어진 옥보입니다. 뒤에 있는 이 금속으로 된 통이 어보를 담기 위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고는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8만8천여 점의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좀처럼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곳입니다. 일반 공개는 2016년 단 한 차례, 보통 사전에 허가 받은 연구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열람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보관된 제2수장고에 2023년 3월 2일 김건희 씨가 들어갔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을 통해 오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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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6:11:14 oid: 081, aid: 000358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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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의궤’ 있는 수장고 임의로 출입 김건희, 경복궁 방문 때 ‘왕의 의자’에 앉았다… “국보 훼손 사건” / 외교 행사 준비… 국보 근정전 출입 - 2023년 9월 경복궁 경회루 비공개 방문 당시 김건희 여사. 옆으로는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보인다.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 화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조선 왕실의 유산을 보관하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까지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 박물관 수장고는 박물관장조차 임의로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김건희씨의 수장고 방문은 출입 기록조차 남기지 않아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김건희, 수장고 들어가고도 출입기록 안 남겨 국가유산청은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김건희 여사가 2023년 3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방문한 사실이 있으나, (방문 관련)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당시 김건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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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4:56:14 oid: 001, aid: 001570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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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국가유산청 산하 고궁박물관 수장고 방문…"기록 누락" 국보·보물 포함한 왕실 유산 보관…박물관 안팎서도 '부적절' 비판 지난해 6월 공개된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조선 왕실 유산이 보관된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까지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를 다녀간 뒤 관련 기록을 남기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수장고 출입 규정을 위반한 정황도 확인돼 국가유산 '사적 유용' 의혹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청은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김건희 여사가 2023년 3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방문한 사실이 있으나, (방문 관련)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김 여사는 국립고궁박물관 정문으로 입장해 지하 1층 과학문화실을 둘러본 뒤 수장고로 이동했고, 제2 수장고를 약 10분간 둘러봤다. 202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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