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5571건… 사망자 75명, 청소년 사고 50%↑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8 0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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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4:18:24 oid: 277, aid: 000567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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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자전거 사고, 2023년 1077건→2024년 1620건 정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자전거 도로 등의 시설은 확충됐지만, 운전 부주의 등으로 인한 자전거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2023년 5146건에서 지난해 5571건으로 8.3%(425건) 증가했다. 이 중 66%(3684건)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했고, 이어 신호위반(7%), 중앙선 침범(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로 인한 사망자 수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는 64명에서 75명으로 17%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20세 이하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세 이하 자전거 교통사고는 2023년 1077건에서 지난해 1620건으로 50% 넘게 급증했다. 61세 이상 운전자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같은기간 1802건에서 1804건으로 2건 느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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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8:30:09 oid: 469, aid: 000089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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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2만7754㎞… 작년 882㎞ 증가 이용건수 1873만 건…전년보다 3% 감소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용인구 감소"분석 사고 24% 증가… 20세 이하서 50% 급증 27일 서울 여의도동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자전거 신(新)조선통신사 행사에서 취타대와 함께 통신사 대원이 입장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1 자전거 전용도로 등 자전거 이용 시설이 지난해 크게 확충됐지만, 자전거 이용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전거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투입한 재정과 노력에 비해 정책 효과는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분위기다. 행정안전부는 26일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과 효과 분석 등에 필요한 4개 분야, 총 23개의 통계를 담은 자료다. 대표적인 자전거 이용 시설인 자전거도로는 늘었다. 2023년 2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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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2:00:00 oid: 003, aid: 00135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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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공표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5571건…증가세 전환 20세 이하 사고 1620건…'픽시 자전거' 등 영향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최근 관내 평촌 학원가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계도·홍보를 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사진=동안경찰서 제공).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20세 이하 청소년 자전거 교통 사고가 5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자전거 교통사고, 자전거 이용시설 등을 담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5571건으로, 전년(5146건) 대비 8.3%(425건)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는 2020년 5667건→2021년 5509건→2022년 5393건→2023년 5146건으로 꾸준히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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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7 12:00:00 oid: 029, aid: 000298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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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자전거’ 확산… 행안부, 안전대책 강화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가 5571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에서 비롯됐으며 20세 이하 청소년 사고는 50% 넘게 급증했다. 행정안전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지난해 5571건으로 2023년(5146건)보다 8.3% 늘었다. 사망자는 64명에서 75명으로 17% 이상 증가해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유형별로는 '자전거 대 차' 사고가 2023년 3553건에서 지난해 3638건으로 2.4% 증가했다. '자전거 대 사람' 사고도 같은 기간 1352건에서 1677건으로 24% 늘었다. 법규 위반별로는 전체 5571건 중 66%에 해당하는 3684건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운전자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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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2:00:01 oid: 008, aid: 0005268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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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 발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둘레길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5.10.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 중 20세 이하 사고는 50% 넘게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과 효과 분석 등에 필요한 주요 통계가 종합적으로 수록된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27일 공표했다. 공표된 자료에는 △자전거 이용시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자전거 교통사고(도로교통공단 제공)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황(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등 4개 분야 총 23개 통계가 포함됐다.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만7754㎞로 2020년 2만448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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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2:01:16 oid: 018, aid: 000614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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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공표 자전거 교통사고, 안전운전 불이행 절반 이상 자전거도로·공영자전거 등 자전거 이용자 위한 정보도 담겨 행안부, 자전거 제동장치 제거 금지 개정안도 추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8% 넘게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절반 이상이라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27일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표했다. 먼저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만 7754㎞로 2023년 2만 6872㎞에 비해 약 3.3%(882㎞) 증가했다. 종류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2만 660㎞(74.4%) △자전거 전용도로 3735㎞(13.5%) △자전거 우선도로 2252㎞(8.1%) △자전거 전용차로 1107㎞(4.0%)였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으로는 공영자전거 운영과 단체보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공영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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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2:02:14 oid: 119, aid: 000301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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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4 자전거 이용 현황 발표 공영자전거 7만 대 육박…청소년 사고 급증 제동장치 제거 금지…’픽시법' 추진 2024년 공영 자전거 운영 현황. ⓒ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데일리안 = 배군득 기자]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과 효과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담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계에는 자전거도로와 공영자전거 운영,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이 포함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만7754㎞다. 2023년(2만6872㎞)보다 3.3%(882㎞) 늘었다. 2020년과 비교하면 13.4%(327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2만660㎞로 전체 74.4%를 차지했다. 자전거 전용도로 3735㎞(13.5%), 자전거 우선도로 2252㎞(8.1%), 자전거 전용차로 1107㎞(4.0%) 순이었다. 지방정부의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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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2:00:02 oid: 001, aid: 001570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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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전거 사고로 75명 사망…"제동장치 제거 금지 법률 개정 추진" 자전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작년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년보다 8.3% 늘어난 5천571건 발생해 7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세 이하 사고가 5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자전거도로 총길이는 2만7천754㎞로, 2020년(2만4천484㎞)보다 13.4% 늘어났다. 도로 종류별로는 ▲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2만660㎞(74.4%) ▲ 자전거 전용도로 3천735㎞(13.5%) ▲ 자전거 우선도로 2천252㎞(8.1%) ▲ 자전거 전용차로 1천107㎞(4.0%)다. 공영자전거 보유 대수는 6만9천572대로, 2023년 대비 6.2%(4천67대) 많아졌다. 지역별 공영자전거 대여실적은 서울이 4천388만 건(75.0%)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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