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간 경주에 집회 17건 신고…경찰 "위험성 판단해 대응"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8 0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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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7:34:37 oid: 421, aid: 000856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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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반미 집회 연이어 개최될 예정 경찰 "위험여부 판단해 제한통고 등 계획" APEC 2025 정상회의를 10일 앞둔 지난 20일 오전 정상회의장인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에서 각국 정상들의 경호 이동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반중·반미 시위 등 17건의 집회가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APEC 기간 중 행사가 열리는 경북 경주 일대에 17건의 집회가 신고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PEC 행사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한 집회들이 예고된 바 있다. 그간 서울 도심에서 반중 시위를 열어왔던 자유대학생연합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서 집회를 신고했다. 신고 인원은 2000명가량이다.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국제민중행동)는 29일 오전 경주 보문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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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4:52:21 oid: 001, aid: 00157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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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반트럼프 vs 한미일 동맹강화 집회 동시 열려…'맞불 집회' 성격 경찰 "집회 자유는 보장…기습시위 등 돌발상황 법과 원칙 대응"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트 미 대통령 환영·반대 등 집회 및 시위가 동시에 예고되면서 경찰도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주 APEC 정상회의장 마련된 보문관광단지 '전면 통제' (경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된 27일 경북 경주시 한 도로에서 경찰이 APEC 정상회의장 등 주요 행사장이 있는 보문단지로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2025.10.27 psik@yna.co.kr 경찰 등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릴 것으로 사전 신고된 집회는 20여건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집회 중 APEC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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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7 15:31:13 oid: 057, aid: 000191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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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신고 집회 20여 건…APEC 반대 행진도 예정돼 경주 APEC 정상회의장 마련된 보문관광단지 '전면 통제' / 사진=연합뉴스 APEC 개최지 경주에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환영·반대 등 집회 및 시위가 동시에 예고되면서 경찰도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릴 것으로 사전 신고된 집회는 20여건에 달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집회 중 APEC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19건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 집회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에는 맞불 성격의 집회도 동시에 열립니다.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국제민중행동)'는 당일 오전 보문단지 입구에서 "관세폭탄·경제수탈·APEC 반대, 트럼프 방한 규탄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대테러 훈련하는 경찰 특공대 / 사진=연합뉴스 집회 뒤에는 도심 행진도 벌입니다. 주최 측은 "APEC이 자유무역과 시장 개방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국적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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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7:32:08 oid: 277, aid: 00056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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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역에 20여건 집회 신고 29일 환영·반대 동시 집회…보안 총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임박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환영과 반대가 뒤섞인 각종 집회가 예고되면서 경찰이 치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안과 경비가 강화된 경주 APEC 개최지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경찰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 전역에서 20건이 넘는 집회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 중 APEC 이슈와 직접 관련된 집회만 19건에 이른다. 가장 큰 갈등이 예상되는 날은 29일이다. 트럼프 대통령 참석 일정에 맞춰 상반된 주장을 하는 집회가 같은 시간대에 열리기 때문이다. 진보 진영 연대체인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는 당일 오전 보문단지 입구에서 '관세폭탄·경제수탈·APEC 반대, 트럼프 방한 규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APEC이 자유무역과 시장 개방을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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