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으로 공항 노동자 파업 늘어난다"[2025국감]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8 0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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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7:08:24 oid: 277, aid: 000567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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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TF 만드는 등 적극 대비해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하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파업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연합뉴스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노란봉투법 관련 법률자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공사의 자회사 노조는 단체교섭 상대를 공사와 자회사 중 근로조건 향상과 가장 관련성 높아 보이는 쪽으로 골라 교섭을 진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쟁의행위의 빈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의원은 "공항은 파업에 따른 리스크(위험)가 다른 기관보다 크기 때문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전담 TF를 가동해 법률 검토나 파업에 따른 대체인력 투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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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4:54:04 oid: 025, aid: 000347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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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 기간 누군가 고의로 인천공항 내 화장실 변기를 막은 정황이 나타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7일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고의로 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공항노동자들은 지난 1일부터 추석 연휴를 포함해 열흘간 총파업을 벌였다. 환경미화, 터미널 운영 직군 인력 등도 파업에 참여하면서 공항 터미널 곳곳과 화장실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특히 일부 화장실에서 화장지가 통째로 변기에 버려져 변기가 막히는 등 고의 훼손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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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7 20:57:14 oid: 666, aid: 000008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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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서 '고의 막힘' 의혹 제기 "공항 이용객이 한 일로 보이지 않아…수사 의뢰 예정"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파업 중이던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공항 내 화장실 변기를 고의로 막은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중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을)은 “파업 기간 중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여개의 변기에 두루마리 휴지가 뭉텅이째 빠져 있거나, 아예 통째로 버려진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 의원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 “휴지를 통째로 뜯어 넣어 변기를 막고, 휴지뿐 아니라 쓰레기봉투까지 투척했다”며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느냐”고 질의했다. 이 사장은 “평상시 여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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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4:45:12 oid: 081, aid: 000358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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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인천공항 국정감사 민주노총 파업…“화장실 일률적으로 막혀”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열흘 간 파업을 벌인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화장실 곳곳에서 변기가 휴지에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자료 : 국회 영상회의록시스템·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해 민주노총이 파업을 벌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화장실 변기가 휴지 등 오물로 막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 측은 “고의로 한 것”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7일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파업 기간 중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면서 화장실 변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변기 시트가 들어올려진 채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가 통째로 안에 들어가 있거나 풀린 휴지가 변기 안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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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05:10:16 oid: 055, aid: 00013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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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어제(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선 유명 연예인의 출국으로 빚어지는 혼잡·불편에 공항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가 SNS를 통해 1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2017년도에 3만 원씩 거래가 된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는데 금액이 내려가니까 거래가 더 활발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 정보를 이용해 연예인 출국 장면을 찍으려는 팬들이 사진이 잘 나오는 자리를 선점하려 바닥에 '자리 있음'이라고 표시해 두는 실정"이라며 "공사가 문제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개인의 물건은 함부로 처리 못 하는 부분이 있다"며 "경찰과 법적인 문제를 검토해 근절되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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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7:57:08 oid: 469, aid: 00008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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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철저히 조사해 법적 책임 물어야" 27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 노동자 파업 기간이었던 지난 추석 연휴에 누군가 고의로 공항 내 화장실 변기를 막은 정황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화장실 변기가 다량의 휴지로 막혀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파업 기간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났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평소에도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나, (휴지로 변기를 막히게 한 사람 중)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특정된 인물도 있었다는데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고의로 한 것으로 판단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인물도) 특정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사장은 이날 오후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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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7:38:41 oid: 277, aid: 00056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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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 인천공항 국감서 공항 변기에 휴지 투척 사진 공개돼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 중이던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인천국제공항 화장실 변기를 고의로 막은 정황이 있어 공항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인천국제공항 화장실 변기 사진 자료. 국회방송 유튜브 캡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7일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고의로 한 것으로 판단 된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파업 기간 중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휴지로 막힌 화장실 변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변기 시트가 들어 올려진 10여개의 변기에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가 통째로 빠져 있거나, 많은 양의 휴지가 버려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 의원은 "화장지를 통째로 뜯어서 변기가 막히도록 넣거나, 쓰레기봉투까지 넣는 일이 자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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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5:25:59 oid: 008, aid: 0005268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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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사진 자료. /사진=국회방송TV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 추석 연휴 기간에 누군가 고의로 인천공항 내 화장실 변기를 막은 것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고의로 한 것으로 판단이 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듣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피감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 등이었다. 김 의원은 "파업 기간 중에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다"며 "저렇게 화장지를 일률적으로 통째로 뜯어서 변기에 막히도록 넣고 심지어 화장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물 투척, 쓰레기 봉투까지 넣었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잘 발생하느냐"고 물었다. 이 사장은 "평상시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한 일로는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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