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사의 표명' 보도에 특검 측 “사실 아냐”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8 04: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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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22:26:11 oid: 437, aid: 000046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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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오늘(27일) “민중기 특별검사가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이 반려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민 특검이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이 이를 반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문의가 늘자 특검팀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대응에 나선 겁니다. 민 특검은 앞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상장폐지 직전에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야권 일각에선 민 특검이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사전에 알고 팔아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 특검은 지난 20일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고 직접 해명했습니다.


국민일보 2025-10-27 18:28:09 oid: 005, aid: 000181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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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 권현구 기자 김건희 특검을 맡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에서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민 특검에게 오는 12월 전까지는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 특검은 이달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는 직을 유지해달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한 사정당국 관계자는 “대통령실 민정라인에서 11월말까지는 자리에서 물러나지 말고 있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특검의 현재 수사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이고,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얻으면 12월 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민 특검이 사의를 밝힌 시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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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21:32:17 oid: 018, aid: 000614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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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에 사퇴설 보도, 특검은 전면 부인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총괄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주식 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27일 언론에 “민중기 특검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이 반려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공지했다. 국민일보는 27일 저녁 보도한 기사를 통해 “민 특검은 이달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통령실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는 직을 유지해달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특검의 현재 수사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얻으면 12월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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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5:44:50 oid: 025, aid: 000347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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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3일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국민의힘의 항의에 대한 대응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내란·순직해병 등 3대 특별검사의 수사가 논란에 휩싸일 때마다 적극 나서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특검 수사가 동력을 잃어가는 데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특검을 범죄자들 쪽에서 심하게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김건희 특검 파견이 해제된 한문혁 검사에 대해 “도이치 주가 조작 흐름을 꿰뚫고 있던 파견 검사를 위증 사주로 고발된 자의 말을 듣고 자른 거라면 심각한 사태”라고 두둔하면서다. 한 검사는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피의자 이종호씨와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수사의 공정성·중립성 문제로 파견이 해제됐다. 하지만 추 위원장은 이씨의 측근 이관형씨가 특검과 대검 등에 술자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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