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내란 선동' 황교안 강제수사...대치 끝 압수수색 불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8 0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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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23:24:04 oid: 052, aid: 000226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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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압수수색 나서 황교안 지지자들 반발로 8시간 만에 현장에서 철수 특검 "황교안 계엄 당일 행적 관련 내란 선전 혐의" 황교안, 계엄 당시 "우원식·한동훈 체포" 글 올려 [앵커] 내란 특검이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라는 글을 SNS에 올려 내란을 선전·선동한 혐의로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은 자택 앞에서 대치한 끝에 8시간 만에 불발됐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교안 전 총리 자택 앞, 부정선거 음모론이 적힌 깃발이 나부끼고 입구는 취재진과 지지자들로 북적입니다. 황 전 총리를 상대로 한 내란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 현장입니다. 오전부터 경찰과 소방을 대동하고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황 전 총리와 지지자들 반발로 8시간 만에 철수했습니다. 특검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라며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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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32:14 oid: 020, aid: 00036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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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다음날 페이스북에 게시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 검토 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게 국헌 문란 혐의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언급한 건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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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5:10:33 oid: 003, aid: 00135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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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SNS에 "우원식·한동훈 체포해야"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 영장 집행 대치 중 황 전 총리 지지자들, 자택 앞 모여들기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1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 황 전 총리 자택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 중 황 전 총리의 자택은 황 전 총리 측이 문을 열지 않고 버티면서 영장 집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총리는 자택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압수수색 현장에서 만난 황 전 총리 측 변호인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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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5:49:02 oid: 001, aid: 001570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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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일 페이스북에 "우원식·한동훈 체포하라" 글…인터넷매체 고발 집행 거부하며 대치해 영장 제시 못 해…"관련자 1명 압수수색은 완료" 황교안 대표,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내란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 대상 중 2조 7호와 관련된 것"이라며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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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5:04:19 oid: 001, aid: 001570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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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열면 강제 개문도 가능…추경호, 협의된 날짜에 특검 출석할 것" 내란특검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박지영 내란특검보가 1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이상 이를 집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특검보는 "영장을 집행할 때 임의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 강제 개문도 가능하다"며 "어제는 현장에 많은 지지자가 모여들면서 예상치 않은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집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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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5:17:34 oid: 008, aid: 000526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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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사진=뉴시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재집행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도 조만간 소환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28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 전 총리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서 형사소송법 절차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언제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장 상황 등을 보고 적절한 시기에 맞춰서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강제 개문 조치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엔 "당연히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할 때 임의적으로 열어주지 않는 경우에 강제 개문도 가능하다"면서도 "전날 현장 상황에서는 많은 지지자가 모여들면 그런 절차 진행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불상사 발생을 고려해서 어제 집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변호인 선임계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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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5:11:48 oid: 003, aid: 001356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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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전날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 대치 끝 철수 "변호인 선임계 제출 않고 특검 연락도 안받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1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문을 걸어 잠그고 압수수색에 불응하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원칙대로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특검보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전날 오전 서울 용산구의 황 전 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려 했으나 9시간 가까운 대치 끝에 무산됐다. 황 전 총리가 문을 열어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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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5:09:42 oid: 421, aid: 000856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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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택 압수 불발…"불상사 우려 고려해 집행 않은 것"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송송이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당시 원내대표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과 출석 일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날(27일) 압수수색이 불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선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추후 집행하겠다고 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추 의원이 특정 일자에 출석하기로 수사팀과 협의된 상황으로 추 의원이 협의한 날짜에 나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 당일 의원총회 장소를 세 차례(국회→당사→국회→당사) 변경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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