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조만간 결과"[2025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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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자금 마련 의혹', 진전된 내용 없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실체에 상당히 접근해 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 대행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수사 진행 상황을 묻자 "조만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내란 자금 마련 의혹에 대해선 "진전된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은 지난 2023년 1월 윤석열 정부 시절 필로폰 밀수 범행에 인천세관 공무원들이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에 대해 대통령실과 경찰, 관세청 고위 간부가 사건 은폐를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관련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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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대검 국감서 답변…"실체에 상당히 접근해가고 있다 보고받아" '李 조폭연루설' 공익제보자 "대선 연관" 주장엔 "그런 계산 없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기관 업무 보고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관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은 27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이끄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실체에 상당히 접근해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수사 진행 상황을 묻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말에 "조만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노 대행은 '당초 제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내란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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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노만석 대행, 국감 출석해 "의혹 실체 접근…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 나올 것" 尹부부 내란자금 의혹은 "진전 내용 無"…보완수사 필요성 강조하며 "국민위한 의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0월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가 '실체'에 접근하고 있다며 수사를 이끌고 있는 임은정 동부지검장과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한 백해룡 경정이 '해답'을 내놓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행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실체에 상당히 접근해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행은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한 뒤 '마약 밀수가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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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수사·기소 분리가 이뤄지더라도 보완수사권은 유지해야 한다고 다시 밝혔다. 노 대행은 서울동부지검이 수사 중인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행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검찰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수사·기소 분리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고 말했다. 노 대행은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수사권이 박탈돼도 보완수사권은 필요해 보인다’고 질의하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경찰이 제1방어선이면 검찰은 제2방어선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행은 “정보보고를 받아보면 경찰에서 송치돼 왔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냈다는 사건, 배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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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실체에 상당히 접근해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행은 어제(27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수사 진행 상황을 묻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질의에 "조만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 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내란 자금 마련 의혹'에 대해선 "진전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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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metaxy@sisajournal.com] 세관 연루설 진술한 마약 조직원들, 진술 번복 등 신뢰성 문제 대두 "검찰도 조직원 진술로 유죄 입증해" 백해룡 반박에도 의구심 진술만으로 폭로, 핵심 증거 관건...노만석 "실체 접근해가고 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백해룡 경정의 주장이 연일 시험대에 올랐다. 폭로의 직접적 원인이 된 말레이시아 국적 마약 피의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신뢰성 문제가 제기됐다. 이는 세관 연루설, 나아가 '김건희 여사 일가의 마약 사업 및 윤석열 정권의 비호' 의혹의 실체 여부에 대해 의구심을 낳고 있다. 구체적 증거는 드러내지 않은 채 마약 피의자들의 진술만으로 정국을 흔드는 것이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검경 합동수사팀의 수사가 진척이 있다면서도 마약 사업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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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관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은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이끄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실체에 상당히 접근해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행은 오늘(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수사 진행 상황을 묻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말에 "조만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 대행은 '당초 제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내란 자금 마련 의혹에 대해선 진전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진전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감에선 해당 수사팀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과거 노 대행과 통화에서 "마약 게이트 덮어주고 승진한 사람이 합수팀 단장인 윤국권 부장검사다. 그래서 내가 마약 조직부를 범죄조직이라고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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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참석해 수사 진행 상황 질의에 답변 尹 전 대통령 내란 자금 마련 수사엔 "진전 없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실체에 상당히 접근해 가고 있단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관련 수사 진행 상황을 묻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조만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노 직무대행은 "당초 제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내란 자금 마련 의혹에 대해선 진전된 내용이 있느냐"는 물음엔 "진전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은 지난 2023년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