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구제역·주작감별사, 쯔양에 7500만원 배상" 1심 판결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28 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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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5:20:06 oid: 366, aid: 000111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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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쯔양을 상대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할 것처럼 압박해 돈을 받아간 다른 유튜버 2명이 쯔양에게 7500만원을 손해배상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민사 1심 판결이 나왔다. 이날 패소한 유튜버 2명은 쯔양을 상대로 공갈·협박한 혐의로 형사 항소심에서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처럼 유명인을 상대로 허위 의혹을 제기하지 않겠다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돈을 받아내는 유튜버를 ‘사이버 레커’라고 부른다.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구제역은 쯔양에게 7500만원을 지급하고, 주작감별사는 구제역과 공동해 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사이버 레커 유튜버인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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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6:31:08 oid: 119, aid: 000301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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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주진우 "李대통령, '아들 삼청각 결혼식' 축의금 총액·명단 밝혀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진행해 피감기관과의 이해충돌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사례를 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난 6월 아들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권력자의 저금통, 축의금의 소유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해관계자가 광범위하다. 이해충돌 없는지 (아들 결혼식의)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먼저 주진우 의원은 "최민희 위원장이 '권력자의 축의금 정가가 최소 100만원'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며 "수백 개의 화환, 수백 명의 하객, 수억 원의 축의금이 직관적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신문이 보도한 사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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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4:57:00 oid: 025, aid: 000347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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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박정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12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사이버 렉카 유튜버 구제역(이준희·33)과 주작감별사(전국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씨는 원고(쯔양)에게 7500만 원 및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 주작감별시에게는 구제역이 쯔양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 중 5000만 원을 공동으로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쯔양은 구제역에게 1억원, 주작감별사에게 5000만원을 청구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7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에게 과거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쯔양은 자신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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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4:48:26 oid: 025, aid: 000347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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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의혹을 받는 사이버 레커(Cyber Wrecker)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는 쯔양에게 7500만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쯔양이 이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어 “구제역은 쯔양에게 7500만원을 지급하고, 주작감별사는 구제역과 공동해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구제역이 지급할 7500만원 중 5000만원은 주작감별사와 공동으로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이다, 출석 의무가 없는 민사소송인만큼 셋 모두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김 판사도 선고에 대한 별도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고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했다. 협박이 계속되자 쯔양은 이후 직접 유튜브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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