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에서 베트남·캄보디아 출국 뒤 실종 2건 추가 신고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8 0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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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17:44:22 oid: 023, aid: 000393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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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전경.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에 사는 남성 2명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남성 A(40대)씨가 출국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재지 파악에 나섰다. A씨는 지난 5월 25일 “베트남에 가서 취업하겠다”고 가족에게 말한 뒤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9월 26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남성 B(20대)씨에 대해서도 추가 실종 수사에 착수했다. B씨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최근까지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외교부가 경찰에 미귀국자 신변 확인을 요청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다만 B씨는 이날 지인과 연락이 닿았다. 경찰은 B씨가 지인과 통화에서 “사업차 베트남에 왔다. 11월 중 귀국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연락은 됐지만, B씨가 캄보디아로 출국한 경위와 행적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동남아시아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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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8:01:29 oid: 421, aid: 00085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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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신변 확인…20대 남성 귀국 후 경찰 조사 1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한 거리 상가에 중국어 간판들이 붙어 있다. 2025.10.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이수민 기자 = 동남아시아 출국 후 실종 신고된 광주·전남지역민이 12명으로 늘어나 경찰이 신변 안전 확인과 범행 연관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27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목포경찰서에서 30대인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지난달 20일쯤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A 씨는 지난 15일 '안전하게 지내고 있으니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는 가족과의 전화를 끝으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A 씨가 지난 8월 초 캄보디아로 약 10일간 출입국한 기록을 확인, 형사기동대로 이관해 실종자의 안전 여부 확인 등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이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출국 후 실종과 관련된 4건을 수사 중이다. 올해 6월 캄보디아에 일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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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21:03:11 oid: 018, aid: 0006148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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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프린스그룹이 운영하는 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최근 동남아시아, 특히 캄보디아로 출국한 국내 남성들이 연락 두절 상태에 놓이는 사례가 잇따르며 경남·광주 등지에서 실종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경남경찰청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캄보디아 관련 실종신고가 지난 15건에서 2건이 추가되어 총 17건으로 늘었다. 이들 중 대다수는 20~30대 남성으로, 김해·함안·창원 지역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0건은 소재가 확인되어 신고가 해제됐고, 나머지 7건은 지인 등을 통해 간접 확인되었거나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광주경찰청도 동남아 출국 뒤 연락이 끊긴 남성 2명이 추가 접수돼, 기존 6건을 포함해 현재 8건을 소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추가된 사례는 지난 5월 베트남으로 출국 후 연락이 두절된 40대 A씨와, 9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B씨다. B씨는 전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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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9:19:33 oid: 008, aid: 000526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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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뉴스1) 김도우 기자 =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범죄로 단속된 건물의 모습. 2025.10.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프놈펜(캄보디아)=뉴스1) 김도우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출국 후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자 경찰이 신변 안전과 범행 연관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관련 신고는 전남 4건, 광주 8건으로 총 12건 접수됐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목포경찰서에 30대인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달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A씨는 지난 15일 "안전하게 지내고 있으니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는 전화를 끝으로 소식이 두절됐다. A씨 가족은 최근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의해 한국인 대학생이 사망한 사건이 알려지자 범죄 연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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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7:25:21 oid: 003, aid: 00135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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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국 30대, "연락 닿지 않아" 목포서 신고 광주 캄보디아·베트남 출국 20대·40대 추가 접수 일부 귀국·신변 확인…경찰, 범죄 피해·연루 수사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에서 캄보디아 등 해외로 출국한 이후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27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A(30대)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목포경찰서로 접수됐다. 지난달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A씨는 열흘 전 어머니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뒤 소식이 끊겼다. A씨는 올 8월 캄보디아를 다녀왔으며 가족에게 베트남 출국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 가족은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 알려지자 범죄 연루 가능성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에서도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추가됐다. 이날 오전 서부경찰서에는 지난달 26일 캄보디아로 떠난 20대 회사원 남성 B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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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7:01:16 oid: 079, aid: 000407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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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제공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출국한 광주 시민 2명이 추가로 실종 신고돼 광주경찰청이 파악한 동남아 실종 사례는 모두 8건으로 늘었다. 광주경찰청은 베트남·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된 남성 2명의 신고가 지난 20일과 27일 각각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선 광주 시민은 기존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추가 신고 대상자인 40대 A(무직)씨는 지난 5월 25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이후 연락이 끊겼다. 가족이 지난 20일 오후 1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또 다른 대상자인 20대 B(회사원)씨는 지난 9월 26일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은 27일 오전 외교부 미귀국자 신변확인 절차를 통해 신고했다. B씨는 현지 대사관과의 통화로 생존이 확인된 상태다. 경찰과 외교부는 구체적 거처 파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이 관리 중인 사례 가운데 3명은 이미 소재가 확인됐다. 이 중 20대 C씨는 지난 6월 22일 태국을 거쳐 캄보디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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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13:20 oid: 001, aid: 001570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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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 신고 1건 종결…귀국·가족 연락돼도 계속 확인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출국자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추가 실종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광주 8명·전남 4명에 대해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실종 의심 신고 1건이 추가 접수됐다. 지난 5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40대 남성과 지난 9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남성이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는 모두 8명이 동남아시아 실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소재가 확인됐고, 1명은 오인 신고로 종결됐다. 소재가 확인된 1명은 국내로 안전하게 귀국해 경찰이 출국 경위, 체류 과정 등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 1명은 가족과 연락이 닿았지만, 대사관 출석 등 안전이 공식 확인될 때까지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남에서도 최근 베트남으로 출국한 30대 남성이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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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7 18:26:17 oid: 002, aid: 00024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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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캄보디아 출국 기록…경찰, 국제 공조 통해 소재 파악 총력 동남아시아로 출국한 20~30대 남성들이 잇따라 연락이 두절되는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에서 베트남으로 떠난 30대 남성의 실종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전경2025.10.14ⓒ프레시안(박아론) 27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6분께 "베트남으로 출국한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30대 남성 A씨 가족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 9월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출국에 앞서 가족들에게는 "천안으로 간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들은 신고에 앞서 지난 15일 아들로부터 국제전화를 한 통 받았다. A씨는 이 통화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으니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 뒤 다시 연락이 끊겼고 걱정이 된 가족들이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A씨는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전인 지난 8월 초 캄보디아를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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