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납치·감금 의심 513건…162건 안전 여부 미확인"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8 0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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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2:02:18 oid: 018, aid: 000614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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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3건 중 대상자 미귀국은 218건 미얀마,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신고도 접수 경찰, 국제 공조 강화…정보 공유 등 대응 체계 구축 총력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캄보디아 관련 납치·감금 의심 신고가 162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소재와 범죄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한 범죄단지 내부에 체포영장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납치감금 의심 사건을 종합 분석 중”이라며 “총 513건 중 대상자가 미귀국한 사건이 218건으로 이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2건”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62건에 대한 안전 여부와 범죄 관련성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지난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실종 시 특별자수 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캄보디아 외 동남아 다른 국가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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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2:00:01 oid: 001, aid: 001570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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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국 218건…태국·필리핀·베트남 등도 피해·범죄신고 송환자 59명 불법대부업 연계 수사…이번주 전부 검찰송치 철옹성같은 캄보디아 범죄단지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범죄단지인 '태자단지'가 철조망과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2025.10.23 dwise@yna.co.kr (끝0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율립 기자 = 올해 캄보디아 등 해외 국가에서 접수된 한국인 실종 의심 사건이 513건으로 집계됐다고 경찰이 27일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실종 의심 사건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513건 중 295건은 신고 대상자가 귀국했고, 218건은 미귀국 상태다. 218건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2건으로 범죄 관련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이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인 '국외 납치·감금 의심 사례, 피싱 범죄 등에 대한 특별신고·자수' 기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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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2:00:00 oid: 003, aid: 001356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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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국자 218명 가운데 162명 안전 여부 확인 안 돼" 캄보디아 사태 관련 불법사금융 연계 확대 수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성주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가수사본부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마친 뒤 거수경례하고 있다. 2025.06.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올해 들어 접수된 해외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이 513건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162건은 아직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3일 기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은 총 513건"이라며 "이 중 귀국자는 295명, 미귀국자는 218명이며 이중 162명은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범죄 관련성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16일부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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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2:32:47 oid: 056, aid: 00120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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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캄보디아 납치·실종 관련 신고 건수를 종합한 결과 162건의 신고에 대해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27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이번 달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제출된 납치·감금·실종 신고를 종합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경찰이 파악한 513건 중 대상자가 귀국하지 않은 사건이 218건”이라며 “이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 162건에 대해선 안전 여부 및 범죄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또 “이번 달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실종 특별 자수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아 국가 관련 신고도 접수됐다”며 미얀마 2건, 태국 11건, 필리핀 7건, 베트남 8건 등 관련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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