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려난 이진숙 경찰에 강경 발언 “권력 도구로 사용돼” [세상&]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8 0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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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00:46:26 oid: 055, aid: 00013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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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3차 소환조사를 마무리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걸로 보입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불필요한 소환조사였다며 경찰을 고발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3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2일 자택에서 체포돼 구금 상태로 두 번 조사를 받고 체포적부심사를 거쳐 석방된 지 23일 만입니다. 이 전 위원장은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한 뒤 경찰에 출석하면서 비판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진숙/전 방송통신위원장 : 영등포경찰서 유치장 한 2~3평 정도 될까요? 거기서 2박 3일을 지내고 보니까 이렇게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겠구나.]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지난해와 올해 보수 성향 유튜브 등을 통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추궁했고, 이 전 위원장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이 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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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7:20:12 oid: 025, aid: 000347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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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뉴스1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는 2시간여 만에 끝났다. 이 전 위원장은 27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조사 열람 등을 마친 뒤 오후 4시쯤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을 만난 이 전 위원장은 “오늘 다시 한번 느끼는 점이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대통령 편에 서 있지 않으면 다 죄인이 되는 세상이구나, 그런 대한민국이구나 그런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서 횟수를 맞추려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기존에 얘기했던 것들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오늘 조사가 꼭 필요했는지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진숙한테 일어난 일들은 자유대한민국, 소위 우리가 믿고 있었던 자유대한민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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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57:56 oid: 421, aid: 00085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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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후 첫 경찰조사 출석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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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7 14:10:11 oid: 006, aid: 000013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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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등포서 출석해 3차 조사 진행… “경찰 보면 불안해 공포 느껴” “민주당이 상임위원 추천 안 해서 글 올렸는데 선거운동? 사실 보도해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들에게 "여러분 민노총 언론노조 겁내지 마시고 사실을 제발 좀 보도해달라"라고 주장하며 3차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이날 이진숙 전 위원장은 영등포경찰서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 앞에서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다. 제가 페이스북에 올린 그 글 읽어보셨나? 3월25일 올린 글 내용은 3월19일에 지금은 대통령이 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행에 대해서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을 걸 비판하면서 직무유기 현행범이다. 시민들에 의해 당장 체포될 수 있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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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06:32:59 oid: 056, aid: 001205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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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석방 뒤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불필요한 소환"이었다며 경찰을 거듭 비판했는데,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의 신병 처리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일 경찰에 체포돼 수갑을 찬 채 조사를 받았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번엔 스스로 경찰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법원의 체포적부심 인용으로 석방된 뒤 23일만, 세 번째 경찰 조사입니다. [이진숙/전 방송통신위원장/어제: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겠구나, 이것은 정말 위험하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보수 성향 유튜브에서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3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온 이 전 위원장은 "기존 내용을 재확인하는 데 불과"했다며 '불필요한 조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앞선 체포영장 집행과 이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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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4:28:27 oid: 003, aid: 001356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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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서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머리를 넘기고 있다. 2025.10.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권창회 이다솜 김윤영 수습 기자 =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이 전 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유치장에서 지내보니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겠다.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금 경찰을 보면 언제든 나를 잡아가둘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포를 느낀다"고 말했다. '오늘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말할 것인지', '경찰을 직권남용죄로 고소할 것인지' 등에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입장했다. 이날 영등포경찰서 앞에서는 이 전 위원장 지지자 20여명이 모여 응원 집회를 열었다. 지지자들은 '이재명 정치탄압에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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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5:09:51 oid: 001, aid: 00157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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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체포 후 석방 23일 만에 소환…국수본부장 "체포는 적법"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영등포경찰서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2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경찰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후 1시 이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체포됐다가 지난 4일 석방된 뒤 23일 만이다.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에 "현재 조사 중이나 사전 예상처럼 조사의 필요성은 인정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소환이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질문의 반복, 의미 없는 소감 진술 요구, 감사원과 고발인 등에게 질문해야 할 사항의 질문뿐"이라며 "지금 예상으로는 오후 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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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06:27:41 oid: 055, aid: 00013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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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뒤 다시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인데, 이 전 위원장 측은 이게 불필요한 소환 조사였다면서 경찰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발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3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2일 자택에서 체포돼 구금 상태로 두 번 조사를 받고 체포적부심사를 거쳐 석방된 지 23일 만입니다. 이 전 위원장은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한 뒤 경찰에 출석하면서 비판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진숙/전 방송통신위원장 : 영등포경찰서 유치장 한 2~3평 정도 될까요? 거기서 2박 3일을 지내고 보니까 이렇게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겠구나.]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지난해와 올해 보수 성향 유튜브 등을 통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추궁했고, 이 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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