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두고 떠난 ‘코피노’ 아빠 얼굴 공개... “평양 산다” 속이기도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8 0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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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11:49:16 oid: 023, aid: 000393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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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의 구본창씨가 공개한 코피노 아동./엑스(옛 트위터)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코피노(Kopino)’ 아동들의 얼굴과 이들의 친부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들의 얼굴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양육비를 내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 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씨는 최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코피노 아동과 한국인 아버지의 얼굴 사진을 잇따라 올렸다. 구씨는 한국인 남성 A씨, B씨, C씨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각각 2010년, 2014년, 2018년에 필리핀 현지 여성과 사이에서 자녀를 뒀지만 이후 한국으로 돌아간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2018년생 A씨의 딸은 “병원비가 없어 아픈데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의 구본창씨가 필리핀 여성에게서 받은 도움 요청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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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20:22:15 oid: 011, aid: 000454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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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공개된 얼굴', ‘코피노’의 절박한 호소 과거에도 이어진 ‘코피노 양육비’ 법적 분쟁 [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 SNS 캡처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찾고 있다. 해외 양육 책임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이 다시금 드러나며, 코피노 문제가 현지의 반한(反韓) 정서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 'SNS에 공개된 얼굴', ‘코피노’의 절박한 호소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대표는 23일과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피노와 한국인 아빠들의 얼굴을 잇따라 공개했다. 필리핀 싱글맘을 대신해서 양육비 미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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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22:36:13 oid: 081, aid: 000358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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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평양” 거짓말 한 ‘배드파더’도 필리핀 내 반한 감정 부추기는 ‘코피노’ 필리핀 싱글맘을 대신해서 달아난 아빠의 소재 파악 및 친자 인지 소송, 양육비 청구를 위해 싸우는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나쁜 한국인 아빠들’의 얼굴을 잇따라 공개하고 나섰다. 2025.10.25 구본창 엑스 필리핀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를 버리고 도망하는 나쁜 한국인 아빠들 즉 ‘배드파더스’(Bad Fathers)가 현지의 고질적 사회 문제로 자리 잡았다. 필리핀 싱글맘을 대신해서 달아난 아빠의 소재 파악 및 친자 인지 소송, 양육비 청구를 위해 싸우는 활동가가 ‘나쁜 한국인 아빠들’의 얼굴을 잇따라 공개하고 나섰다. 아울러 코피노 문제가 현지의 반한(反韓)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고 짚었다.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는 23일과 25일 소셜미디어(SNS)에 코피노와 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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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1:16:54 oid: 003, aid: 001355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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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버리고 떠나는 사례가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한국인 아버지들을 공개 추적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 갈무리) 2025.10.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코피노(Kopino)'가 버려지는 사례가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이들의 얼굴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구 활동가는 25일 소셜미디어(SNS)에 코피노의 한국인 아버지들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소재 파악, 친자 확인 소송, 양육비 청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2014년에 출생한 아들을 두고 한국으로 떠난 최모 씨를 찾고 있다"며, 한 남성이 코피노 자녀를 안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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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7:34:14 oid: 469, aid: 00008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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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 활동가 구본창씨 코피노 아동·연락 끊은 친부들 사진 SNS 올려 "여권 정보·휴대폰 번호 다 몰라… 최후 수단"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공개한 코피노 아동과 필리핀 현지에 남은 아이 엄마에게 양육비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친부의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옛 배드파더스) 측이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코피노(Kopino)' 아동과 친아빠의 얼굴을 공개했다. 양육비 지급을 외면하고 있는 한국인 친부들을 향해 '양육비만큼은 줘야 하지 않느냐'는 마지막 호소다. 현지를 떠난 뒤 아이 엄마와의 연락을 끊어 버린 일부 남성은 자신의 거주지를 '북한 평양'이라고 속인 사례도 있다고 한다. 양육비 미지급 부모들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온 '양해들'의 활동가 구본창씨는 지난 23일과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몇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2010년 출생한 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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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02:21 oid: 421, aid: 00085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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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들' 운영 구본창 씨, 실명·사진 SNS에 게재, 공개 수배 "최후 수단" "5만명 필리핀인 '반한 감정', 일본이 위안부 문제 회피하는 것과 같아"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 X(엑스)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양육비를 미지급하는 부모들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씨가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 아빠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구본창 씨는 23일과 25일 자신이 운영 중인 X(구 트위터)를 통해 "2010년에 출생한 딸, 2014년에 출생한 아들, 2018년에 출생한 딸을 각각 두고 한국으로 떠난 아빠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훼손이 되더라도 물러나지 않겠다"며 이들의 소재 파악, 친자 확인 소송, 양육비 청구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 X(엑스) 갈무리 그는 피해 아동과 아이를 버린 아버지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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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20:55:11 oid: 016, aid: 000254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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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캡처]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양육비를 미지급하는 부모들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씨가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 아빠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나섰다. 구본창 씨는 지난 23일과 25일 자신이 운영 중인 엑스를 통해 “2010년에 출생한 딸, 2014년에 출생한 아들, 2018년에 출생한 딸을 각각 두고 한국으로 떠난 아빠들을 찾는다”고 했다. 이어 “명예훼손이 되더라도 물러나지 않겠다”며 이들의 소재 파악, 친자 확인 소송, 양육비 청구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피해 아동과 아이를 버린 아버지의 사진을 계속해서 게재하는 이유에 “최후의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 씨는 이런 활동 과정에서 ‘아이를 필리핀에 두고 온 사실을 알리는 것은 사생활 침해이자 사실적시 명예훼손인 걸 모르냐’는 협박성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고 전하며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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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44:13 oid: 008, aid: 000526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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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인 '코피노'(Kopino)의 친부들 얼굴이 공개됐다./사진=구본창씨 엑스(X·옛트위터)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인 '코피노'(Kopino) 친부들 얼굴이 공개됐다. 양육비를 내지 않는 부모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씨(62)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코피노 한국 아버지들 사진을 게시했다. 구씨는 한국 남성 A씨와 B씨, C씨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사연을 소개했다. 이들은 각각 2010년, 2014년, 2018년에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자녀를 뒀다. 하지만 한국으로 온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2018년에 태어난 A씨 딸은 몸이 아픈 상황에도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씨는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수년간 연락을 차단한 아빠를 찾으려면 여권 번호나 한국 휴대전화 번호가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동거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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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08:05:02 oid: 055, aid: 000130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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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이른바 '코피노'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요? 네, 한 시민단체의 활동가 A 씨가 자신의 SNS에 필리핀에 남겨진 코피노 자녀와 그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자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 게시물은 조회수 360만 회를 넘으며 큰 관심을 끌었고, A 씨는 아이 아버지의 연락처조차 모르는 필리핀 싱글맘들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필리핀에 머물다가 현지 여성과 아이를 낳고 도망친 한국인 남자 가운데는 양육비를 내지 않기 위해 거주지를 북한 평양으로 속인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생활 침해이자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A 씨 역시 법적 판단이 엇갈리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필리핀에는 약 5만 명의 코피노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면출처 : X)


이데일리 2025-10-27 18:45:10 oid: 018, aid: 000614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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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들’ 구본창, ‘코피노 아빠’ 사진 공개 “명예훼손 되더라도 물러나지 않겠다” “거주지 ‘평양’ 이라 거짓말 한 韓 남성도 있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코피노(Kopino)’ 아동들의 얼굴과 이들의 친부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들의 얼굴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양해들이 공개한 코피노 아동. (사진=SNS 캡처) 양육비를 내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 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씨는 최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코피노 아동과 한국인 아버지의 얼굴 사진을 잇따라 게시했다. 구 씨는 한국인 남성 A씨, B씨, C씨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각각 2010년, 2014년, 2018년에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자녀를 뒀다. 하지만 한국으로 온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2018년생 A씨의 딸은 “병원비가 없어 아픈데도 제대로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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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0:16:51 oid: 025, aid: 000347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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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들이 공개한 코피노 아동. SNS 캡처 양해들이 공개한 필리핀 여성의 도움 요청 메시지. SNS 캡처 양육비를 미지급하는 부모들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씨가 '코피노' 아동과 한국인 아빠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코피노(Kopino)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지칭하는 단어다. 양해들은 23일과 25일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2010년에 출생한 딸, 2014년에 출생한 아들, 2018년에 출생한 딸을 각각 두고 한국으로 떠난 아빠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생인 한 코피노 아동은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락이 두절된 한 코피노 아버지는 자신의 거주지가 '평양'이라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필리핀 어학연수 중 현지 여성과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도망쳤는데, 자신의 거주지를 북한 평양이라고 밝혔다. 구씨는 여성이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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