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참사에도 공항안전 제자리…APEC 앞두고도 미흡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8 0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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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1:37:58 oid: 277, aid: 000566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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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늦어도 연내 완료 목표했지만 단 1곳만 공항시설 안전 개선 완료 APEC 주공항 김해공항은 임시개선 무안공항 참사를 계기로 정부가 늦어도 올해 말까지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는 상황에 대응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공항시설 개선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주 공항으로 사용될 김해공항 역시 임시 개선에 그쳤다.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연합뉴스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항시설 안전 개선이) 일부 지연됐다. 완료된 곳은 포항경주공항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주 공항으로 사용될 김해공항의 경우 임시 개선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주 실장은 "처음에는 APEC 전까지 본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다"면서도 "임시공사를 먼저 했고 APEC 이후 본공사 할 예정이다"고 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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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1:46:14 oid: 028, aid: 000277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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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C등급인데 재임 기간 기부금 440억원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25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낙하산’ 인사로 꼽히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재임 기간 중 인천공항공사의 ‘인천 지역’ 기부금 지출액이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장은 차기 인천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27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 사장이 취임한 2023년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26개월 동안 인천공항공사의 기부금 지출액은 총 440억8372만원으로 전임 사장의 재임 기간(26개월) 기부금 지출액(220억3970만원)에 견주어 2배 늘어났다. 문제는 기부금이 특정 지역에 지나치게 많이 쏠려있다는 점이다. 인천 지역에만 전체 기부금 지출액의 67%(295억3017만원)가 쏟아졌다. 이는 전임 사장 때보다 81.2%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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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49:07 oid: 001, aid: 001570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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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한국공항공사 국감…"공항이용계획서 80% 동선 파악 안돼" 파업 중 막힌 인천공항 변기…이학재 사장 "고의로 판단해 수사의뢰" 질의에 답하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서울=연합뉴스)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공항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최윤선 기자 =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선 유명 연예인의 출국으로 빚어지는 혼잡·불편에 공항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가 SNS를 통해 1천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2017년도에 3만원씩 거래가 된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는데 금액이 내려가니까 거래가 더 활발해졌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 정보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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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6:12:08 oid: 018, aid: 000614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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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공항공사 2곳 피감 전용기 의원, 항공정보 유출 지적 이학재 사장 "항공사에서 유출된듯" 윤재옥 의옥 "김포공항 대응 부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연예인 등 유명인의 항공권 정보가 시중에서 500원에 판매된다는 지적이 인천공항공사 등의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왔다. 연예인들이 제출하는 공항 이용계획서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전용기(경기 화성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예인들의 편도 항공권 정보가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버젓이 실명계좌로 거래된다”고 지적했다.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전 의원은 “과거 항공사 직원이 (유명인의 항공권 정보를) 유출한 사례 있어 BTS가 고발도 했다”며 “이러한 문제를 방치해도 되느냐”고 주종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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