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민중기 ‘대통령실에 사의 표명’ 보도 사실무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8 0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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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21:40:17 oid: 009, aid: 00055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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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총괄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7일 미공개 주식 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에 “민중기 특검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이 반려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한 언론은 민 특검이 미공개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직후 대통령실로 직접 찾아가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대통령실 민정라인이 내달 말까지 자리를 지켜달라며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차관급) 시절이던 2010년께 분식회계가 적발된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져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국민의힘이 최근 그를 자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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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7 18:28:09 oid: 005, aid: 000181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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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 권현구 기자 김건희 특검을 맡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에서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민 특검에게 오는 12월 전까지는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 특검은 이달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는 직을 유지해달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한 사정당국 관계자는 “대통령실 민정라인에서 11월말까지는 자리에서 물러나지 말고 있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특검의 현재 수사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이고,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얻으면 12월 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민 특검이 사의를 밝힌 시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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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21:32:17 oid: 018, aid: 000614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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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에 사퇴설 보도, 특검은 전면 부인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총괄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주식 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27일 언론에 “민중기 특검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이 반려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공지했다. 국민일보는 27일 저녁 보도한 기사를 통해 “민 특검은 이달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통령실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는 직을 유지해달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특검의 현재 수사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얻으면 12월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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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22:26:11 oid: 437, aid: 000046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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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오늘(27일) “민중기 특별검사가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이 반려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민 특검이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이 이를 반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문의가 늘자 특검팀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대응에 나선 겁니다. 민 특검은 앞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상장폐지 직전에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야권 일각에선 민 특검이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사전에 알고 팔아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 특검은 지난 20일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고 직접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