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우물을” 9억 모아 하마스 무장단체 지원한 우즈벡 난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8 0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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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5:55:08 oid: 016, aid: 000254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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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안산서 검거 2018년 유학생 비자 입국 후 난민 체류 아프리카 우물 사업에 후원한다면서 9억여원을 모금해 실제로는 테러단체에 지원한 20대 우즈베키스탄인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유학생 비자를 받아 입국한 뒤 아프리카의 우물 사업을 지원한다며 수억원을 모금해 테러단체에 송금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방지법, 테러자금금지법,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29)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18년 3월 국내 대학 2곳에 합격하면서 유학생 비자(D-2)를 이용해 한국에 입국했다. A 씨가 우즈베키스탄에서 테러자금 지원 활동을 해온 사실을 포착한 우즈벡 당국은 2022년 8월 A 씨를 자국 형법 위반(테러자금 지원) 혐의로 수배하면서 A씨의 여권은 무효가 됐다. A 씨는 2023년 3월 비자 연장을 신청하러 갔다가 이 사실을 인지한 뒤 난민신청을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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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22:59:07 oid: 366, aid: 000111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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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FBI·국정원과 공조해 검거 국내 자선단체에 가입해 “아프리카 우물 추진 사업을 지원한다”고 위장 활동을 하며 기부금을 국제 테러 단체에 전달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국가정보원, 미국 연방수사국(FBI)과의 공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29)를 검거·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에게 미란다원칙을 고지하는 모습. / 경기남부경찰청 A씨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8개 계정을 운영하며 이슬람 극단주의를 전파하고, ‘아프리카 우물사업’ 지원 명목으로 가상자산 USDT(62만6000개)(약 9억5200만원 상당)를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모금 자금 일부를 UN 지정 테러단체 KTJ(카티바 알타우히드왈 지하드)와 국제제재단체 하마스의 가상자산 지갑으로 송금했다. KTJ는 시리아 내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연계 조직으로,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인 전투원 중심의 급진 무장세력이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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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23:08:08 oid: 422, aid: 000079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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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 국내에서 자선활동을 위장해 테러단체 지원금을 모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억 가까운 거액을 모았고 일부는 하마스 등 테러단체에 실제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 한 대기업 사업장에서 세 아이를 둔 30대 젊은 가장이 급성 백혈병으로 최근 사망했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이 고위험 화학 물질에 노출됐기 때문이라며 산업재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측은 고위험 물질을 취급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 조직폭력배가 개입한 불법 도박장이 제주시 한복판에서 운영돼 왔습니다. 고수익을 미끼로 주민들을 끌어들이고,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빚을 내 도박에 빠진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나영 기자입니다. #하마스 #테러자금 #자선단체 #불법모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연합뉴스 2025-10-27 10:32:21 oid: 001, aid: 001570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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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물사업 자선단체 지원 행세…SNS엔 "알라신 위해 싸우자" 9억5천만원 상당 코인 모금…국내 수사기관 적발 사상 최대 규모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한국에 체류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테러자금을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난민 신청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모금 활동을 하면서 10억원 가까운 가상화폐를 모집했는데, 실상은 알카에다와 연계한 테러단체를 추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방지법·테러자금금지법·기부금품법·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29·우즈베키스탄 국적)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추진하는 'Y'라는 자선단체 지원을 명목으로 가상화폐인 USDT(테더) 62만6천819개(검거일 시가 기준 9억5천276만원)를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장면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이렇게 모금한 가상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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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1:14:32 oid: 025, aid: 000347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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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 수사관들이 UN지정 테러단체 KTJ를 추종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A(29, 남)를 검거를 상대로 미란다 고지를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프리카 우물 추진 사업을 지원한다”며 기부금을 모금한 뒤 시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단체인 ‘카티바알타우히드왈 지하드여단(KTJ)’에 보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이슬람 극단주의를 전파한 우즈베키스탄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방지법 및 테러자금금지법, 기부금품법, 출입국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인 A(29)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는 2022년 6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추진하는 자선단체 ‘Y’ 지원을 위장해 9억5276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불법 모금하고, 이를 KTJ와 국제제재단체인 ‘하마스’의 가상자산 지갑으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의 SNS 계정 8개에 수백 차례에 걸쳐 “알라신이 원하신다면 이슬람에 반대되는 모든 것과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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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1:15:14 oid: 422, aid: 00007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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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에 테러자금 보낸 우즈벡 출신 20대 남성 검거 장면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한국에 체류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테러자금을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방지법·테러자금금지법·기부금품법·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29·우즈베키스탄 국적)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추진하는 'Y'라는 자선단체 지원을 명목으로 가상화폐인 USDT(테더) 62만6천819개(검거일 시가 기준 9억5천276만원)를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금한 가상자산 일부를 하마스의 가상화폐 지갑으로 이체한 혐의도 받습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 정당이자 준군사조직으로, 미국과 EU, 영국 등에서 테러단체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2018년 3월 유학생 비자(D-2)로 입국한 A씨는 2023년 3월부터는 난민 신청 자격으로 한국에 체류해왔습니다. A씨는 전문대를 다니다 중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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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7 15:09:15 oid: 014, aid: 000542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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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에 테러자금 지원한 우즈벡 난민 신청자 아프리카 우물 사업 추진 자선단체 지원 명목 ‘불법 모금’ [수원=뉴시스] 아프리카 우물 추진 사업을 지원한다며 수억원을 모금한 뒤 실제로는 테러 단체에 보낸 20대 우주베키스탄인이 경찰에 검거되는 모습.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불법 모금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테러자금을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난민 신청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방지법·테러자금금지법·기부금품법·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9)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추진하는 'Y'라는 자선단체 지원을 명목으로 가상화폐인 USDT(테더) 62만6819개(검거일 시가 기준 9억5276만원)를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렇게 모금한 가상자산 일부를 하마스의 가상화폐 지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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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7 13:41:26 oid: 029, aid: 000298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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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출신 난민신청자 구속…아프리카 우물사업 자선단체 지원 행세 9억5000만원 상당 코인 모금…국내 수사기관 적발 사상 최대 규모 검거 장면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한국에 체류하면서 자선 명목으로 모금활동을 하면서 10억원이 가까이 모은 가상화폐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테러자금으로 보낸 20대 난민 신청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방지법·테러자금금지법·기부금품법·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29·우즈베키스탄 국적)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추진하는 ‘Y’라는 자선단체 지원을 명목으로 가상화폐인 USDT(테더) 62만6819개(검거일 시가 기준 9억5276만원)를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알카에다와 연계한 테러단체를 추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모금한 가상자산 일부를 하마스의 가상화폐 지갑으로 이체한 혐의도 받는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 정당이자 준군사조직으로,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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