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한덕수 공소장' 변경 신청…'내란 중요임무종사' 추가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8 0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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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07:54:12 oid: 437, aid: 00004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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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의 공소장을 바꾸는 것을 허가해 달라 신청했습니다. 재판부의 요구대로 '내란 방조'에 더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추가한 겁니다. 오늘(27일) 이 사건의 4번째 공판이 열리는데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증인으로 섭니다.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란 특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서울중앙지법에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냈습니다. 재판부가 '내란 방조'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도 더할지 검토하라고 특검 측에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이진관/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 지난 20일) : 적용 법조는 형법 87조 제2호, 변경 형태는 추가적 선택적 병합의 형태로 공소사실을 병합할 것을 요구합니다.] 두 혐의가 모두 공소장에 들어가게 되면 재판부가 그중 하나를 선택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한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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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3:01:59 oid: 025, aid: 000347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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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위원 4명을 특정해 소집했다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만류하자 위원을 추가 소집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김정환 “한덕수, 尹 만류하는 분위기…명시적 반대는 못 들어”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 이진관)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김 전 실장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삼청동 안가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과 만난 뒤 오후 7시 46분쯤 대통령 집무실로 돌아왔다. 윤 전 대통령은 집무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김 전 실장에게 “법무장관 빨리 들어오라고 하라”고 지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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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2:22:17 oid: 018, aid: 000614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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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공소장 변경 신청 받아들여 혐의 추가 재판부, 최상목·이상민 증인신문 검토 요청 김정환·강의구 증인신문 진행…신속재판 의지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특별검사팀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기존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외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도 함께 심리하게 된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전 한 전 총리 내란 재판 4차 공판을 열고 “기본적 사실관계는 동일해 보여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1월 중 1심을 종결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재판부는 “11월 중 재판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염두에 두고 주장과 입증을 준비해달라”고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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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1:13:21 oid: 001, aid: 00157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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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11월 종결…최상목·이상민 증인신문도 검토해달라" 한덕수 전 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특별검사팀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허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7일 한 전 총리의 내란우두머리 방조, 위증 등 혐의 4차 공판을 열고 "기본적 사실관계는 동일해 보여서 변경 신청에 따라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24일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선택적 병합해달라는 취지의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20일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특검팀에 공소장 변경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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