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11월 날씨, 평년보다 높을 수 있다"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7 2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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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6 19:28:12 oid: 047, aid: 000249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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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 ▲ 26일 서울 명동 상점의 쇼윈도에 겨울 의류가 전시되고 있다. 월요일인 27일은 강원 철원과 대관령 등의 최저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 연합뉴스 지난 20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얇은 패딩 입은 사람도 보였다. 물론 22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았지만 27일 기온이 떨어질 거란 예측이 있다. 갈수록 봄·가을이 짧아지는 느낌이다. 기상청에서는 최근 날씨 어떻게 어떻게 볼까? 지난 24일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과 전화 연결해 최근 날씨와 11월 전망까지 들어보았다. 다음은 공 분석관과 나눈 일문일답 정리한 것이다. "통계적으로 가을 짧아지고 여름 길어져" - 20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더 춥게 느껴진 거 같은데 현재 날씨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20일 전후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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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7 21:38:11 oid: 448, aid: 000056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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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을 만끽하나 싶더니, 갑자기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내륙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내일은 더 춥다고 합니다. 광화문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상배 기자, 밤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졌죠? [리포트] 오후 9시가 지난 지금 이곳 광화문의 기온은 7.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 초겨울 날씨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기온이 일요일보다 7도 넘게 떨어지면서, 시민들 옷차림도 하룻새 두터워졌습니다. 장성연 / 경기 고양시 "확실히 더 추워진 것 같고 스카프나 목도리 안하면은 나가기 힘들 것 같아요." 이충현 / 경기 고양시 "가을이 없었던 것 같아가지고 기억에 이렇게 갑자기 확 추워지니까 감기도 좀 걸린 것 같고…."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화천은 영하 5.1도, 경기 연천은 영하 1.4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3.7도, 은평구는 영하 0.1도까지 떨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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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21:54:18 oid: 422, aid: 000079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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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서운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습니다. 내일(28일)은 많은 곳에서 영하권을 보이며 올가을 들어 날씨가 가장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 중반부터 풀립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단풍이 한창인 완연한 늦가을이지만, 날씨는 초겨울로 급변했습니다. 설악산은 영하 5.4도로 전국 최저를, 내륙에서도 경기 파주 영하 0.6도, 강원 철원 영하 0.2도로 기온이 0도를 밑돌았습니다. 때 이른 초겨울 추위의 원인은 북쪽 상공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내려오는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입니다. 밤사이 한기가 내륙을 더 깊숙이 파고들면서 중부뿐 아니라 남부 지방의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전날보다 10도 안팎 떨어지는 안동과 포항 등 경북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온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화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를 보이는 등 월요일보다 1~5도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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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7 11:57:20 oid: 021, aid: 00027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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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1~5도 떨어질 듯 맹추위에 패딩 꺼낸 시민들 서울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은평구 기준)로 내려가는 등 초겨울급 추위가 닥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겨울용 점퍼를 입은 시민들이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뉴시스 10월 하순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가운데, 27일 서울에서도 올가을 첫 영하권 기온이 기록됐다. 28일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지역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의 최저기온은 3.7도, 체감온도는 1.6도를 기록했다. 은평구는 오전(7시 7분) 최저기온이 영하 0.1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영하권 기온을 기록했다. 경기 파주·연천, 강원 철원·양구 등 북쪽 지역 기온도 영하 1도 안팎으로 떨어졌다. 설악산과 광덕산 등 강원 지역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까지 떨어졌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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