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압수수색…문 잠궈 자택 앞 대치 [종합]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9개
수집 시간: 2025-10-27 2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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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7 22:35:07 oid: 022, aid: 000407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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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계엄날 행적 확인 시도 김건희특검 새 특검보 2명 합류 ‘이배용 의혹’ 한지살리기재단 압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황 전 총리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 비상계엄 당일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황 전 총리의 주거지 등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황 전 총리가 응하지 않으면서 9시간여간 대치한 끝에 영장을 집행하지 못하고 오후 6시쯤 철수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문형배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의 발언을 해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옹호한 혐의(내란 선전 등)로 경찰에 고발됐다. 다만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한 것”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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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21:04:17 oid: 586, aid: 00001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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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황 전 총리, 내란 특검 압수수색 거부…대치 끝 오후 6시께 철수 지지자들 몰려 들어 "내란 특검 해체하라" "우릴 뚫고 가라" 항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3월22일 청주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장시간 대치 끝에 불발됐다. 내란 특검팀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내부 진입을 하지 못한 채 약 9시간 만인 오후 6시께 철수했다. 황 전 총리는 자택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압수수색 집행에 반발했다. 그는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SNS에 자신의 집 주소까지 공개했다. 황 전 총리의 게시물을 확인한 지지층들은 이를 막기 위해 집 앞으로 모여들었고, "내란 특검 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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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22:05:07 oid: 052, aid: 00022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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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압수수색 나서 황교안 지지자들 반발로 8시간 만에 현장에서 철수 특검 "황교안 계엄 당일 행적 관련 내란 선전 혐의" 황교안, 계엄 당시 "우원식·한동훈 체포" 글 올려 [앵커] 내란 특검이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라는 글을 SNS에 올려 내란을 선전·선동한 혐의로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은 자택 앞에서 대치한 끝에 8시간 만에 불발됐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교안 전 총리 자택 앞, 부정선거 음모론이 적힌 깃발이 나부끼고 입구는 취재진과 지지자들로 북적입니다. 황 전 총리를 상대로 한 내란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 현장입니다. 오전부터 경찰과 소방을 대동하고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황 전 총리와 지지자들 반발로 8시간 만에 철수했습니다. 특검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라며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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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32:14 oid: 020, aid: 00036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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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다음날 페이스북에 게시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 검토 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게 국헌 문란 혐의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언급한 건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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