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돌봄연합, 국회에서 '돌봄 디지털 대전환' 전략 논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7 2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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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0:00:13 oid: 422, aid: 000079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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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돌봄연합] 국제돌봄연합(예선영 이사장)이 제1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노인 돌봄 시스템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논의합니다. 국제돌봄연합은 27일 오후 1시반부터, 국회 헌정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돌봄 디지털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생체신호 돌봄 기술 도입 ▲요양보호사 인증 체계 개편 ▲디지털 헬스 매칭 플랫폼 구축 ▲‘건강매니저’ 제도 도입 ▲고독사 제로 도시 실현 모델 ▲돌봄 일자리의 전문화 및 청년 진입 확대 ▲스마트 돌봄 기반 K케어의 글로벌 수출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정대철 대한헌정회 회장을 비롯해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김형주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전 의원, 정천식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무총장 등 복지·의료·정책 분야 핵심 인사와 글로벌 디지털 돌봄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국제돌봄연합은 AI 기반 모니터링 확산과 방문 돌봄 강화 등을 통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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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7:13:09 oid: 018, aid: 000614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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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토론회서 기초자치단체 실태조사 결과 중심 진단 "형식적 조직에 보건소 역할 모호…초보적 가이드라인" 본사업 첫해 예산 777억…"시범사업 반토막 수준" 지적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제도가 조직·인력·재정 부족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단치단체의 책임성은 강화됐으나 이에 상응하는 권한과 자원이 중앙정부로부터 충분히 보장되지 않아 이대로라면 형식적인 개시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전담조직 의무화, 재정지원 확대 등 행정·재정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27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 없나-기초자치단체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이지은 기자) 27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는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 없나-기초자치단체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인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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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7:02:33 oid: 028, aid: 00027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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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최한 토론회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없나’가 열리고 있다. 허윤희 기자 내년 3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통합돌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담인력 확충과 재정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이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없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문위원은 지난 9월2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52개의 실태조사(애로점과 건의사항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보면, 지자체들은 전담조직 구성의 미비, 재정 부담, 의료인프라 미비, 중앙과 지방 간 역할 불균형 등을 풀어야할 과제로 꼽았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이 시행된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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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09:59:11 oid: 082, aid: 00013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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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 차장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의 삶을 지켜주는 일이다. 매 순간 장기요양 현장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돌봄 종사자들의 하루하루가 바로 그 일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누군가의 부모와 배우자, 자녀를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 돌봄의 든든한 기반이자, 우리 사회복지 안전망의 최전선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희망의 불씨이다. 그 헌신과 정성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일상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현장의 돌봄 인력은 점점 줄고 있다.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8년이면 요양보호사 인력이 11만 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는 4명 중 1명에 불과하며, 평균 연령은 60세를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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