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회장 "전주 올림픽 계획 부적격 아닌 조언 받은 것"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7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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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6:25:08 oid: 079, aid: 000407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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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계획이)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이 아닌 조언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문체위는 27일 대한체육회 등 문체부 산하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나섰다. 이날 국감에서는 전북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안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정연욱(부산 수영) 의원은 "IOC가 전북의 '연대 도시' 모델에 대해 '경기장·선수촌에 지나친 분산은 지양하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전북도가 애초 충청권, 광주, 대구 등 주변 도시와 연대하는 분산 개최 모델을 제시해 유치전에 나섰다"며 "이 전북형 분산 개최 모델이 IOC로부터 지적을 받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런데도 전북도는 (국회에) 아예 '이런 의견(지적)이 없었다'고 답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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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2025-10-27 20:20:21 oid: 659, aid: 000003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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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도전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분산 개최와 이행 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는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미반영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방도시 연대를 표방하며 제시한 전북자치도의 종목 분산 전략이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방침에 맞냐는 것입니다. 국내 유치전에서 서울을 꺾는데는 주효했지만, 정작 국제 경쟁에서는 오히려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정연욱 / 국회 문체위원(국민의힘)] "선수의 풍부한 대회 경험, 기회 제공이 최우선임으로 경기장·선수촌의 지나친 분산은 지양하라고 그랬습니다. (전주 올림픽 방식은) 개최지 선정하는 IOC한테 지적을 받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이게 부적격하다라는 말은 아니고요. 일단은 우리의 계획안에 대해서는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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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8:08:51 oid: 008, aid: 000526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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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 국정감사]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전북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계획이 '제2의 잼버리 사태'를 연상시킬 만큼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기준에 맞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에게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전북 특별자치도 지역 공약에도 들어간 전북 올림픽 개최가 어째서인지 (대통령 당선 이후) '123대 국정과제'에서는 제외됐다"고 말했다. 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엉망진창'이라고 지적할 만큼 전북 올림픽 유치가 준비 단계에서부터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며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왜 전북 올림픽 유치가 제외됐는지에 대해 문체부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 협력관은 "정부 승인이 된 이후 국정과제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전북의 구체적인 계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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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6:14:12 oid: 119, aid: 000301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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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숙박 수용률' 6% 불과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도 아직 "민주당도 엉망진창이라 지적"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내부서도 비판이 제기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허술한 2036 올림픽 유치계획을 지적하며, 대한체육회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기준에 맞춰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배현진 의원은 27일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전북 특별자치도 지역 공약에도 들어간 전북 올림픽 개최가 어째서인지 123대 국정과제에서는 제외됐다"며 "수백억원의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올림픽 유치가 제2의 잼버리 사태로 용두사미 되지 않으려면 치밀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배 의원은 전북올림픽 유치가 이 대통령 후보 당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공약에는 포함됐지만, 123대 국정과제에서는 제외됐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윤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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